가정의 달 5월은 생태 프로그램과 함께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한강에서 누에와 반딧불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나만의 그림책과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가족 연날리기로 솜씨자랑을 하고, 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면서 한강의 생태와 다양한 봄꽃을 체험하는 ‘한강 생태프로그램’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는 따사로운 봄을 맞이하여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프로그램(56종)을 운영합니다. 한강 생태프로그램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한강의 식물, 동물, 곤충 등을 배우고 ▴나무 목걸이와 각종 나물로 손수건을 물들이는 나만의 손수건과 목걸이를 만들어보고 ▴자전거로 겸재의 풍경속으로 달리고, 자전거로 한강을 체험하고 탐험하는 가족단위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강에서 가장 생태계 복원이 잘 되어 있는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제7회 찔레나라로의 여행(5.18)을 개최하여 체험부스에서 찔레의 생태적 특징을 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생물의 모습을 체험할수 있는 생태축제를 추진합니다. 기타 프로그램은 ‘꼬물꼬물 지렁이 교실’, ‘어린이 119 탐험대’, ‘박새가 알을 낳았어요’,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만 살까’, ‘봄 생생 관찰교실’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ㅇ 신청 : 4.28(월)부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 예약접수 ㅇ 문의 :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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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지한강공원의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캠프장을 이용하는 가족이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체험하는 ‘에코데이캠프’, 난지생태습지원부터 노을공원을 걸으며 자연과 친해지는 ‘난지에서 노을까지’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잠원안내센터 앞 누에체험교실에서는 5.11부터 누에의 일생에 대해 알아보고 누에 만져보기와 누에고치 실뽑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누에생태학습’을 매주 일요일 2회 실시합니다. 이 밖에도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사전예약없이 자유롭게 누에를 관찰할 수 있는 누에관찰교실을 운영합니다.
☞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반딧불이의 생육을 한눈에 볼수 있는 관찰프로그램과 꽃과 열매로 자기만의 책을 만드는 그림책 만들기, 풀잎으로 멋진 피리를 불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봄나물을 뜯어 손수건에 물들여보는 체험과 학교현장학습과 연계하여 한강철새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 짚으로 계란꾸러미를 만들어보는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 이 외에도 뚝섬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난지수변학습센터, 암사생태공원 등 9개소에서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니 일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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