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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맞아 여의도 일대에 갯버들 등 2,600여주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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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홍보과
문의
3780-0763
수정일
2014-04-07

식목일 맞아 여의도 일대에 갯버들 등 2,600여주 식재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시민, 기업체, 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함께 총 2,600여주의 나무를 심는 ‘한강숲 조성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실천연합회 등 세 개 시민단체가 주관하고 시민회원, 가족 및 기업체가 함께 참여한 이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식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한강공원 잠실, 강서, 올림픽대교 북단 등 10개소에서 ▴큰나무(버드나무, 느릅나무, 고욤나무 등) 4,000주 ▴키 작은 나무(갯버들, 조팝, 개쉬땅나무 등) 17,800주 등 총 21,800여주를 목표로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이 기간 중 여의도샛강, 암사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도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이 진행됩니다.

 

그린트러스트1 서울환경운동연합

 

특히, 지난 1일(화) 자연성을 집중적으로 회복하는 내용의 장기계획인「2030 한강 자연성 회복 기본계획」에 따라 생태복원에 초점을 맞춘 숲과 시민이용 녹음숲 등으로 구분해 식재하며 시민의 힘으로 한강의 자연성과 생태계를 되살리는 방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샛강합류부(서울마리나 주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상류 일대(63빌딩 앞)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서울교 주변, 3곳에서 각각 열리고 강가에서 잘 자라는 갯버들 등을 주로 심을 계획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샛강합류부에서는 오전 9~12시까지 ‘강변숲 조성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주관으로 총 면적 10,000㎡에 달하는 공간에 느릅나무 100주, 갯버들 1,000주를 식재했습니다. 앞으로 11월까지 올림픽대교 북단, 강서한강공원, 여의도샛강 하류 등에서 총 11,300주를 식재하는 숲 조성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상류 일대에서는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주관, 오전 10~13시까지 ‘한강숲 조성행사’를 열고 갯버들 500주를 식재했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12년부터 시민과 함께 여의도샛강 상류 등에서 지속적으로 수목을 식재해 왔으며, 생태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샛강 합류부를 지속적인 식재와 관리를 통해 생태숲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서울교 주변에서는 오전 10~12시까지 환경실천연합회 주관으로 갯버들 1,000주를 식재하는 ‘한강숲 조성행사’가 열렸습니다. 환경실천연합회는 지난 3월 시민, 기업체 350여명과 함께 조팝나무, 갯버들 등 5,500주를 식재한 바 있습니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자체적인 활동을 통해 올해 총 188,200여주의 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우선, 수목꺾꽂이를 통해 갯버들, 양버들 등 4종, 총 12만5,000주를 직접 생산해 한강변에 식재할 예정입니다. 또, 4~5월경 버드나무, 양버들, 느릅나무를 시작으로 강변북로 주변, 이촌, 강서한강공원 등에 총 63,200여주를 심어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친환경적 한강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 꺾꽂이: 식물의 영양기관인 가지나 잎을 잘라낸 후 다시 심어서 식물을 얻어내는 재배방식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강숲을 조성해 녹음이 풍부한 한강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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