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에너지 취약층에 등유보다 40% 저렴한 친환경 목재펠릿 지원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
문의
2133-3572
수정일
2014.03.18

 

서울시가 등유 대비 경제성은 2배 이상 높고, 환경성은 등유와 비교하여 1/20 수준인 목재펠릿 보일러를 무상 설치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 목재펠릿이란?

가로수에서 나오는 전지목등 부산물을 일차적으로 분쇄하여 작은 입자형태로 마쇄하여 첨가물 없이 건조, 압축한 후 작은 알갱이(pellet) 형태로 성형 생산한 바이오에너지 자원을 말함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목재펠릿 보일러의 경우 가정용을 기준으로 등유를 사용할 때보다 약 40% 저렴한 비용으로 겨울 난방을 실시 할 수 있고, 환경적인 면에서도 뛰어납니다.

 

❍ 목재펠릿보일러 경제성 (난방면적 99㎡ (30평형), 난방 6시간 기준)

구 분

목재펠릿

등 유

도시가스

가 격

400원/㎏

1,350원/ℓ

920원/N㎥

발열량

4.5Mcal/㎏

9Mcal/ℓ

10.5Mcal/N㎥

1일 소모량

20kg/일

10ℓ/일

9㎡/일

1일 난방비

8,000원

13,500원

8,280원

 

❍ 목재펠릿보일러 환경성

항 목

환경부기준

목재펠릿

등 유

황산화물(SOx),ppm

100

1

22

질소산화물(NOx),ppm

150

76

135

 

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 보일러를 서울지역내 주택 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개소, 총 50만Kcal 용량을 무상으로 설치 지원 하였으며. ㈜퓨얼셀, (사)에너지나눔과평화와 함께 대상마다 약1~2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목재펠릿 총 675포대를 지원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주택에서 등유를 사용 했을 시 목재펠릿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난방 비용이 매달 약 16만원씩 절감되어 난방비용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동시에 난방으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은 적어지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 난방면적 99㎡ (30평형) 난방 6시간 30일 기준시

(13,500원 – 8,000원) x 30일 = 165,000원)

 

이번에 새로이 목재펠릿 보일러를 설치한 서대문 장애인 복지관의 이영민 사무국장은 “그간 겨울철마다 벽에 설치된 전기열풍기와 바닥에 설치된 전기판넬을 이용해 난방을 하였는데 화재위험, 고비용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난방조차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목재펠릿 보일러 무상 설치 지원을 통해 바닥공사까지 완료하여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서울시는 가로수나 아파트 등지에서 가지치기 등으로 발생하는 목재를 목재펠릿의 재원으로 사용함으로써 미활용 에너지 재활용 및 복지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아직까지 낙후된 환경과 비용적인 부담으로 추운 겨울 날씨에도 연탄이나 등유를 사용해 난방을 하는 가구들이 많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목재펠릿 보일러와 같은 효율성이 높은 미활용에너지를 적극 발굴하여 오염물질 배출은 줄이면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 사진>

성북구 정릉동 목재팰릿노원구 사회복지시설 목재팰릿

성북구 정릉동 주택                        노원구 사회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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