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발전소의 발전열이 마곡·목동 지역 5만 세대의 난방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부천발전소 발전열 이용에 관하여 서울시(SH집단에너지사업단)와 GS파워(주)간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2.28일) 5만 세대에 난방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2월에 서울시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하여 지역난방 열요금 11% 인하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실행방안으로 인근 저가 열원을 난방열로 활용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왔다.
1차로 2012년 11월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의 소각열(6만Gcal/년)을 노원지역 6천 세대 공동주택의 난방열로 이용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GS파워의 발전열 47만Gcal 이용으로 34,776TOE 에너지 절감효과를 얻게 되며, 연간 LNG사용량 33백만N㎥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73천 톤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파워 발전열 이용 효과〉
○ LNG 사용량 33백만N㎥ 감소로 에너지사용량 34,700toe 절감
○ 온실가스 배출량 73천톤_CO2 감축으로 소나무 52만4천 그루 식재효과
이 사업은 민간 발전회사인 GS파워(주)에서 시설비 전액을 투자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발전열을 이용하게 될 2015년 11월부터 향후 20년간 매년 약 150억원, 총 3,000억원의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서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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