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환경미화원 청소공백 '서울365 청결기동대'가 메운다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생활환경과
문의
02-2133-3733
수정일
2014.03.03

 

늦은 밤이나 주말·공휴일에 명동, 홍대입구, 이태원 등 번화가를 지나다보면 쓰레기가 쌓여있거나 무단으로 길거리에 버려져 있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불쾌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경미화원들이 활동을 끝낸 이후 시간대가 그렇습니다.

 

도심 주요 지역에서 환경미화원들의 근무시간 이외의 청소공백을 메워줄 ‘서울365 청결기동대’ 50명이 3월 2일(일) 오후 2시 30분 신청사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그동안 상가번영회 자체적으로, 또는 자원봉사 형식으로 거리청소에 나선 경우는 있지만 시와 자치구에서 환경미화원 외에 따로 거리청소를 담당할 인력을 선발·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서울365 청결기동대’는 자치구별 공개모집을 거쳐 40세 이상 65세 이하로 구성된 중장년층 일자리로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됩니다.

 

50명은 명동, 인사동, 이태원, 홍대주변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6개 자치구 번화가 거리를 ‘청소취약지도’를 중심으로 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청소취약지도’는 각 구청에서 자료를 받아 도심주요지역별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곳과, 휴지통 설치 장소 등을 표시한 지도입니다.

 

<‘서울365 청결기동대’ 활동 인원 및 지역>

구분

인원(명)

청소강화지역

종로구

13

인사동길, 세종대로, 종로, 삼청로, 효자로, 율곡로, 대학로, 혜화로, 북촌로, 이화벽화마을, 창의문길, 자하문길 등

중 구

13

명동, 동대문지역, 남대문지역, 시청주변 등

용산구

6

이태원 등

서대문구

6

신촌지역 등

마포구

6

홍대주변 등

영등포구

6

영등포역 주변도로 등

 

서울시는 한정된 인원으로 운영되는 환경미화원들의 업무 과중을 덜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상시 깨끗한 거리유지를 통해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서울의 이미지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개 구 명동·이태원·홍대 등 도심거리 평일 17시, 주말·공휴일 15시부터 22시까지>

 

근무시간은 월~금요일은 17~22시, 주말·공휴일은 15시~22시까지입니다. 환경미화원들은 평일 오전 6시부터 15시까지 근무하게 됩니다.(자치구별로 조금씩 다르게 운영됩니다)

 

환경미화원들과 비슷한 연두색에 주황색이 덧대어지고 뒤엔 ‘서울365 청결기동대’라고 쓰여진 옷을 입고 기동대를 위해 제작된 손수레를 가지고 상시 순찰을 하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청소합니다. 아울러 가로변 휴지통 쓰레기봉투 교체와 행사 등으로 인해 급증하는 쓰레기 처리도 할 예정입니다.

 

청결기동대복장  청결기동대손수레

                                     < 복  장 >                            < 손 수 레 >

 

<시, 전담 모니터링반, 자치구 협의체 구성, 상가번영회 등과 민관협력>

 

‘서울 365 청결기동대’ 운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적인 노력은 물론, 각 구청, 상가번영회·관광특구협의회 등과도 협력합니다.

 

우선, 서울시 자체적으로 1개 반 2명의 전담 모니터링반을 운영합니다. 
모니터링반은 순찰을 돌며 취약시간대 청결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무단 투기 쓰레기를 발견하면 ‘서울 365 청결기동대’에 통보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순찰시엔 주간 시간대 종량제봉투·재활용품 배출행위 계도 및 재활용품 투명봉투에 배출하기 같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도 함께 홍보할 예정입니다.

 

구청과의 협력은 이번에 ‘서울 365 청결기동대’가 활동할 6개구와 청결협의체(가칭)를 구성, 간담회나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보완·개선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하는 등 도심 청결 향상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도심 주요지역의 상가번영회, 관광특구협의회 등과 민·관 상호협력 협약을 4월 중 체결해 서울시와 자치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행정력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상가번영회·관광특구협의회는 상가지역 내 취약지역 청결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내 점포 앞 청소’같은 캠페인을 벌이며, 자치구에서는 청소도구나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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