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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울란바타르, 초미세먼지 공동대응 첫 국제 MOU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기후대기과
문의
02-2133-3621
수정일
2014.02.25

서울시가 지난 1월 동북아 주요도시와의 초미세먼지 공동 대처 추진을 밝힌 가운데 황사의 주요 발원지 중 하나인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Ulaanbaatar)와 첫 MOU를 맺었습니다.

 

지난 1월 28일 10년 내로 초미세먼지 농도를 해외 선진도시 수준으로 낮춰 간다는 목표로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지속적인 대기질 정책을 펼쳐왔지만 산업화·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토양 건조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몽골, 중국 등 동북아 주변국가와 협력하지 않고서는 황사와 미세먼지 문제 같은 대기질 개선에 한계가 있어 이와 같은 공동대응을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_울란바타르시 MOU

 

MOU는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바타 냐마(BATAA Nyamaa) 울란바타르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4일(월) 9시 30분 신청사 간담회장에서 체결했으며, 이후 북경을 비롯한 중국 등 동북아 다른 도시들과도 MOU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큰 틀에서 ▴대기개선 협의체 구성 ▴세미나, 컨퍼런스, 실무진 협의, 교육, 공동연구 등 추진 ▴대기질 개선정책 공유 ▴실시간 대기정보 교환 등이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세부사항을 확정하게 됩니다.

대기개선 협의체는 동북아 대기질 개선을 위한 종합 컨트롤타워로서 두 도시가 첫 단추를 꿰고 향후 타 도시와 MOU를 맺어 협의체 도시를 차츰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양 도시는 대기질 정보도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울란바타르에서 황사가 발생하거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서울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미리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 입니다.

 

또, 2010년부터 매년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 세미나’와 각 도시 대기관리 책임자간 실무협의 등을 통해 각 도시의 대기질 개선 우수 정책을 서로 교류하고, 도시 대기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양 도시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단기교육, 세미나, 공동연구,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양 도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분야별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참고파일 : MOU 개요 및 울란바타르시 교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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