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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 공급관로' 이용 소수력발전소 국내 최초 설치

담당부서
생산부
문의
02-3146-1333
수정일
2014.02.21

서울시는 하루 평균 30만 톤의 수돗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수돗물 공급관로를 이용한 소수력발전소를 국내 최초로 설치했으며, 발전용량 또한 300kW로 국내 최대입니다.

 

이번에 설치된 소수력발전소는 지대가 높은 암사아리수정수센터에서 지대가 낮은 노량진배수지로 흐르는 송수관로의 유량과 낙차를 이용한 것으로 이 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2,286MWh로 4인 가정 466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서울시는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 전량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연간 3억3천6백만원의 수익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발전설비 발전소 전경
소수력발전소 계통도 소수력발전소 전경

 특히 이번 소수력발전소 설치로 온실가스 1,032톤CO2를 줄이고, 482TOE의 에너지 대체 효과를 얻게 돼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TOE(Ton Of Equivalent, 석유환산톤) : 석유1톤에 해당하는 열량(107kcal)

 

노량진배수지에 소수력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암사아리수정수센터에서 노량진배수지를 연결하는 상수도관의 낙차 폭이 크고 수돗물 공급량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여건에 착안해 노량진배수지 유입 송수관로에 소수력발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지원을 신청해 총 사업비 22억 원 중 50%인 1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100kW 수차발전기 3대를 설치 완료, 시험운전을 거쳐 2월 3일 준공해 정상가동중입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설치된 소수력발전소를 시민에게 공개해 신재생에너지 및 아리수 홍보・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상수도관의 낙차 폭이 큰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와 북악터널배수지, 삼성배수지 등에 소수력발전소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국비지원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또 발전에 필요한 유량과 낙차가 발생하는 관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수력발전소를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

<소수력발전소 위치도>

위치도

 

첨부파일 : 아리수 소수력발전설비 시설공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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