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남물재생센터에서 태양광으로 910가구 사용 전력 생산한다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
문의
02-2133-3570
수정일
2014-02-18

서남물재생센터에 총 4만 6,296㎡ 규모에 1만 2,000장의 태양광 모듈이 설치되어 연간 910가구의 사용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서울시내 2번째로 큰 규모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으로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석유 수입의 대체 효과, 유휴공간 임대수익까지 일석다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남물재생센터 태양광발전소>

서남태양광2서남태양광3

 

㈜한화큐셀코리아에서 총 88억원의 순수 민간자본 투자로 건설된 서남태양광 발전소는 총 4만 6,296㎡ 규모에 1만 2,000장의 태양광 모듈이 사용되었으며 9개월간의 공사로 건설되었습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물정화시설의 상부공간을 민간기업에 임대하는 형식으로 제공하여 매년 7,500만원의 임대료 수익을 얻게 되었으며, 임대 기간은 20년간 총 15억에 달하는 재정수입을 얻게 됩니다.

 

서남태양광 발전소에서는 최대 910가구에서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며 연간 약 3천5백MWh의 전력이 생산되며,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공사에 판매되어 한전의 송전 시설을 거쳐 서남태양광발전소 주변의 물재생센터 및 인근지역에 공급됩니다. 특히, 서남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연간 약 1,580톤의 CO2 감축이 예상되며 화석연료인 석유로 환산시 약 739TOE의 에너지를 절약한 효과와 같습니다.

 

그간 서울시는 서남물재생센터를 비롯하여 12개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민간자본 368.6억원을 유치하고 태양광발전시설(13.5MW)을 가동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서울시 공공시설인 강북·구의·영등포 아리수정수센터, 공영차고지 및 주차장 등의 유휴공간은 물론 국·공유 시설을 포함한 민간부분의 유휴공간도 확보하여 태양광 발전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등 노력할 계획입니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순수 민간자본으로 진행돼 재정 부담이 전혀 없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임대료 수입을 통해 자치단체 수익을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민들의 에너지 소비주체에서 생산의 주체로 변화될 수 있도록 대규모의 민자 태양광 발전소 건립과 병행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태양광 보급에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

 

첨부파일 : 서남 태양광 발전시설 현황 및 민간 발전소 준공현황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페이지 만족도 평가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