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밤섬에 수상택시타고 겨울철새 보러가자
해마다 겨울이 오면 시베리아의 겨울추위를 피해 한강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겨울철새들! 수상택시를 타고 한강밤섬 일대에 서식하는 겨울철새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만나보아요!
<수상택시와 함께 하는 겨울철새 탐조코스> 일시 : 2013.12.18(수)부터 2014. 3.31(월)까지 매일 10:00~16:00(1시간 간격) 장소 : 여의나루역(또는 63빌딩 앞) 승강장에서 수상택시 타고 출발해 한강밤섬일대 관찰 요금 : 수상택시 1대당 90,000원 시간 : 약 40분(승선정원 : 어른 10명, 어린이 15명까지 승선 가능) 예약 : 사전 콜예약제(☎1588-3960) |
밤섬 앞에서는 최근 개체수가 급증한 대표적 철새 ‘민물가마우지’와 평화롭게 헤엄치는 ‘청둥오리’ 무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선유도공원 부근에서는 수상택시 안에서 ‘재갈매기’들에게 먹이도 주면서 재갈매기의 생김새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 잠수성 오리인 ‘비오리’ 무리가 휴식을 취하거나 물속의 물고기를 먹고 나오는 모습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수상택시에서 제공하는 재갈매기 먹이는 저렴한 인스턴트식품이 아니라, 철새들의 건강과 생태계를 지키는 마음으로 경남 통영에서 직접 구입한 신선한 고노리(멸치 일종)를 사용합니다.
※ 문의 : 홈페이지(www.pleasantseoul.com) ㈜청해진해운(☎02-783-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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