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산림청, 한국분재조합과 함께 한국전통분재예술을 국내․외에 폭넓게 홍보하여 분재애호가 확대와 국민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24회 한국분재대전｣를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 지하 1층에서 11.19(화)~11.21(목) 까지 나흘간 개최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장 특별상은 '눈향나무' 분재를 가꾸신 이강희님께 수여되었으며, 이 밖에도 30~50년 동안 정성으로 가꾼 분재 80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지난해 분재산업은 107만 3천본의 분재를 생산하여 35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였고, 5만 4천본의 분재를 수출하여 5만 7천불의 외화를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분재 취미인이 증가하는 추세에 분재문화 확산 및 분재산업 활성화를 기대해봅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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