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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 '고도정수처리 실증단지'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

담당부서
상수도사업본부 생산부
문의
02-3146-1365
수정일
2013.11.05
제3호 '고도정수처리 실증단지' 광암아리수정수센터에

 

□ 서울시가 영등포, 강북에 이어 제3호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연구실증단지’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서울 광암아리수정수센터 내에 5일(화) 준공했다.

 

□ 연구실증단지란 새로운 공법이나 신제품을 도입하기 전에 시험적으로 건설하는 소규모 설비로, 앞으로 이곳에서 조류로 인해 발생하는 수돗물의 맛‧냄새 유발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고도정수처리를 운영, 관리한다.

○ 다만, 실증단지는 신기술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생산된 물은 시민들에게 공급되진 않고 다시 기존 정수시설로 보내져 재활용된다.

 

□ 이곳에서는 기존의 여과장치(모래여과)보다 운영면적은 작으면서도 처리 능력은 뛰어난 여과장치(막여과)를 시험운영함과 동시에 UV(자외선소독), AOP(고급산화법)를 융합한 고도정수처리를 하루 1,000톤 규모로 시험운영, 관리하게 된다.

 

□ 서울시는 이번 연구실증단지에서 시험운영하는 이런 신기술이 수질특성에 따라 처리공정을 다양하게 선택·조합해 수질악화와 수질기준 강화추세에 적극대응이 가능한 선도적 기술로서 맛‧냄새 유발물질을 기존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한편 이번 연구실증단지 구축은 ‘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작년 3월 서울시는 환경부, 민간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영등포, 강북, 광암아리수정수센터 3곳에 연구실증단지를 운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기술개발’은 기후변화 등에 대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상시 공급하고, 최첨단 상수도시스템을 보유한 글로벌 물기업 육성 및 해외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국책사업이다.

 

○ 서울시, 환경부와 SK건설, 대우건설, 한화건설, 대림산업 등 민간기업은 지자체의 정수장 운영경험과 민간기업의 설계·시공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기업의 물 시장 해외진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 제1호 영등포, 제2호 강북에 이어 제3호 광암 실증단지의 실질적인 준공이 마무리됨에 따라 서울시는 시가 최첨단 물 산업 신기술과 새로운 고도정수처리 기술개발을 위한 ‘인큐베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물 산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이날 준공식에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 환경부 수도정책과장, 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본부장, 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개발사업단장, SK건설(주), 대우건설, 한화건설, 대림산업를 비롯한 국내의 많은 물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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