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 세계 약 84개국의 1,000여개 자치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의 2015년 세계총회 개최도시로 결정되었습니다.
2015년 ICLEI 세계총회를 유치를 위해 교토(일본), 스톡홀름(스웨덴), 브리스톨(영국), 애들레이드(호주), 오클랜드(뉴질랜드) 등 여러 도시가 경쟁하였으나, ICLEI 동아시아본부를 유치하여 중국 회원도시 확보 및 동아시아 도시의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시가 ICLEI 세계집행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서 2015년 세계총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매 3년마다 개최되는 ICLEI(이클레이) 세계총회는 1995년 일본(사이타마 현)에서 개최된 이후 아시아 도시에서는 20년 만에 개최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되는 것으로, 시는 ICLEI(이클레이) 세계본부측으로부터 역대 8번째이자, 2015년 ICLEI 세계총회 개최지로 선정되었음을 공식적으로 통보받았습니다.
<역대 총회 개최도시> 뉴욕(’90), 토론토(’92), 사이타마(’95), 데사우(’00), 아테네(’03), 케이프타운(’06), 애드먼톤(’09), 벨루오리존치(’12) |
2015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측되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SDGs)에 맞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Local Action for SDGs"를 주제로 세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15년 세계총회는 아시아 국가 등 개발도상국가 도시를 대상으로 서울시의 기후환경 관련정책을 소개·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개발도상국가의 기후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개발도상국가에게 선진적인 환경기술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 ICLEI : 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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