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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일러 버너 교체해 질소산화물 200톤 줄였다

수정일2013-10-14

산성비를 내리게 하고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질소산화물(NOx) 배출 주범 중 하나인 보일러의 버너(점화장치) 425대를 ‘저녹스(NOx)버너’로 교체, 올 한해 질소산화물 200톤을 저감하고 에너지 사용량 4,600TOE을 절감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홈페이지를 통해 저녹스버너로 교체를 원하는 사업자를 공모, 총 617대 중 노후 또는 교체로 인해 효과가 큰 425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10월 초 현재 총 예산 43억 원을 지원했고 교체 대상 425대 중 344대의 교체를 완료했습니다.

 

‘서울시 저녹스버너 보급 사업’은 중소사업장 및 아파트 등의 보일러, 냉온수기에 사용되는 일반버너를 환경부가 인증한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서울시가 보일러 용량에 따라 1대당 420만원에서 최대 2,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면 보일러 연료가 연소될 때 화염 온도와 산소 농도를 낮춰서 질소산화물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동시에 줄일 수 있습니다.

 

질소산화물은 발생량을 60% 정도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 사용량도 보일러 용량 1톤 기준으로 연간 340만 원 정도 줄일 수 있어서 연료비절감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07년 보고한 ‘저녹스버너 시범사업 평가 자료’에 따르면 약 3%의 연료가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교체되는 버너의 노후도에 따라 절감효과는 더 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실제로 강북구 소재 한 사업장은 1992년에 설치된 일반버너를 쓸 때는 연간 약 152만1천㎥의 천연가스(LNG)를 사용했는데, 저녹스버너 설치 후에는 약 130만㎥를 사용, 15% 정도 연료 절감 효과가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미 시행 첫 해인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약 2,000여 대의 노후보일러 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도록 지원, 연간 860여 톤의 질소산화물 배출량과 19,000TOE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바 있습니다.

 

감소된 800여 톤의 질소산화물은 양천, 강남, 마포, 노원 등 서울시 4개 자원회수시설의 연간 배출량인 215톤의 약 4배에 달하는 양이며, 19,000TOE의 에너지 사용량은 서울시내 약 18,000가구의 연간도시가스 사용량과 맞먹습니다.

※ TOE(석유환산톤, Ton of Oil Equivalent)은 원유 1톤의 발열량으로, 107kcal에 해당하는 열량

 

한편, 서울시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저녹스버너 보급사업에 참여한 총 382개 사업장의 저녹스버너 사용후기를 조사한 결과, 연료 사용량, 보일러 발생소음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내 질소산화물 배출량의 약 1/3이 건물난방 등 비(非)산업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일러 관리가 중요합니다. 참여한 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더 많은 중소사업장과 공동주택이 저녹스버너 보급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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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 기후대기과
  • 문의 2133-3612
  • 작성일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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