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토), 서울어린이대공원‘숲속 도서관’ 개장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9월 14일(토) ‘숲속 도서관’을 개장합니다. 

‘숲속 도서관’은 새롭게 조성된 명상정원 내에 있는 야외 도서관으로 어린이 도서 위주로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겨 찾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동절기를 제외한 3월에서 11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 명상정원 전경 ]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책 한 권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숲속 도서관에는 어린이문화연대 및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아동도서, 문학, 교양 등 1,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어린이문화연대에서 어린이 도서 신간이 나올 때마다 기증을 받기로 했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어린이문화연대가 연계하여 시낭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숲속도서관' 이용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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