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람권 1만원 시대, 한강에 오면 영화가 공짜!
영화관람권 10,000원 시대! 94년 이후 두번째로 긴 열대야가 예상되는 8월의 무더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한강변에서 ‘무료’로 펼쳐지는 시원한 영화데이트는 어떨까요? 저녁시간 가벼운 운동도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는 생활수칙 중 하나라고 하니 가볍게 한강변 산책 후 무료 영화 관람으로 불면의 밤을 이겨내보아요!
탁 트인 한강변 곳곳에서 펼쳐지는 <한강 강변영화제>를 아시나요? 여의도 물빛무대와 광진교 8번가에서는 각각 9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계속 영화상영이 이어집니다.
마포대교 남단, 독특한 돔 형태의 수상공연장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8.16(금) 그 첫 시간으로 저녁 8시 30분부터 ‘비와 당신’이라는 주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라디오스타’가 상영됩니다. 영화 상영 전인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물빛 재즈> 공연을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빛무대 영화상영은 9.13(금)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마포대교 쪽으로 걸어오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장소에 관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쪽으로 지는 노을의 멋진 풍광을 바라볼 수 있는 <광진교 8번가>에서는 8.16(금) 첫 번째 시간으로 로맨틱 영화의 고전인 ‘로마의 휴일’이 상영됩니다. 극중 공주로 분한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의 짧지만 아름다운 이야기가 현재까지도 기억되는 명작입니다. 광진교8번가에서는 11.29(금)까지 매월 1, 3, 5주에는 로맨틱영화를, 2, 4주에는 한국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합니다. 광진교 8번가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또는 5호선 천호역 2번 출구로 나와 광진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됩니다. 장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 또는 광진교 8번가(☏476-0722)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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