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하는 동물원 교육 ‘쥬니버시티’ 초대장
여러분을 쥬니버시티로 초대합니다!
‘쥬니버시티’는 서울동물원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2005년부터 시작된 야생동물 및 환경 관련 수준 높은 강의 프로그램으로, 이제 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합니다. |
일 시 :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6:30~18:00PM (사정에 따라 날짜 변동 가능)
수 강 료 : 2,000원 (테마가든 어린이동물원 입장료)
장 소 : 동물교실 (테마가든 어린이동물원 내)
강의계획
월 |
제목 |
강사 |
소속 |
7월 |
왜 동물을 도덕적으로 대우해야하는가? |
최훈 |
강원대학교교양학부 교수 |
8월 |
호랑이의 삶, 인간의 삶 |
천진기 |
국립민속박물관 관장 |
9월 |
남극기지와 생물탐사 |
정진우 |
인천극지연구소 연구원 |
10월 |
생명의 수수께끼 ‘진화와 번식’ |
박형욱 |
와일드넷 자연 다큐멘터리 PD |
11월 |
동물 감수성의 변화 |
김보경 |
동물책출판사 ‘책공장더불어’ 대표 |
12월 |
생명이야기-동물다큐의 세계 |
신동만 |
KBS 자연 다큐멘터리 PD |
* 강의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 : 서울대공원 동물기획과 양효진(Tel.02-500-7721/e-mail:enrichment@seoul.go.kr)
7월의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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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왜 동물을 도덕적으로 대우해야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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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3년 7월 26일(금) 16:30~18:00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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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 : 최훈(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교양학부 교수) -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 - 저서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 ‘인간동물문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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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느끼는 고통도 인간과 같을까? 고통을 느낄 수 있고 고통을 피하고 싶어 한다는 점에서 사람과 동물 사이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말해도 여전히 사람과 동물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동물의 고통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러한 동물을 왜 도덕적으로 대우해야하는지 알아본다. |
8월의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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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호랑이의 삶, 인간의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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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3년 8월 30일(금) 16:30~18:00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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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 : 천진기(국립민속박물관 관장) -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 2002년 대통령 표창, 1994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 저서 ‘동물민속학자가 들려주는 열두띠 이야기’, ‘한국동물민속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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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는 ‘옛날 옛적 아주 먼 까마득한 옛날에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로 시작한다. 호랑이는 오래 전부터 우리 민중의 삶과 함께 했다. 문화 속에서 살아 숨 쉬는 호랑이의 모습을 살펴보고, 소중한 호랑이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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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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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남극세종기지로 떠나는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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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3년 9월 27일(금) 16:30~18:00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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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 : 정진우(극지연구소 연구원) - 한국해양과학 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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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남극세종기지에서의 극적인 생활과 남극의 생물들(남극 육상생태계의 최장 포식자-스쿠아, 도둑갈매기, 남방큰풀마갈매기, 젠투펭귄, 턱끈펭귄 등)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
10월의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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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생명을 품은 공간, 야생을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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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3년 8월 30일(금) 16:30~18:00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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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 : 박형욱(와일드넷 다큐멘터리 PD) - 2001년 자연다큐멘터리 두만강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 수상 - 2004년 한국자연생태영상도감 대한민국영상대상 수상 - 2005년 KBS 환경스페셜 야생의 번식전략, 탁란 등 다수 다큐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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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가까운 야생과의 거리. 실제로 우리 주변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야생이지만 막상 다가가는 건 주저하게 된다. 쉽지 않지만 이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있다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야생을 마주할 수 있다. 전문가와 함께 신비한 야생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
11월의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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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동물 감수성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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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3년 11월 29일(금) 16:30~18:00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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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 : 김보경(동물책 출판사 ‘책공장 더불어’ 대표) - 출판서적 : 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야생동물 병원 24시,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인간과 개 고양이의 관계 심리학, 임신하면 왜 개 고양이를 버릴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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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책을 전문으로 출간한 7년 동안 몸으로 느낀 동물감수성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동물에게 감정이 있다는 것을 과학자들은 아직도 증명하려 애쓰지만 반려동물과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이를 느끼고 있다. 동물의 심리를 궁금해 하고, 유기동물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으며 야생동물의 삶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현재의 변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본다. |
12월의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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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생명이야기-동물다큐멘터리의 세계와 동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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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3년 12월 27일(금) 16:30~18:00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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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 : 신동만(KBS 다큐멘터리 PD) - 2002년 한국 과학문화상 수상 - 2009년 KBS 환경스페셜 뿔논병아리의 선물 - 2008년 KBS 환경스페셜 수리부엉이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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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우리나라의 야생을 돌아다니며 올바른 생명교육을 위하여 자연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왔다. 제작 과정 중에 일어난 생생한 이야기와 동물원에 대한 생각을 들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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