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숲 나비정원 규모 2배확장(277㎡→554㎡), 전국 3번째 규모
- 암끝검은표범나비, 호랑나비 등 도심 보기 힘든 나비 한해살이 관찰
- 6월 6일까지 나비특별체험전 및 나비아카데미 운영, 5.25일 나비 날리기 행사
- 비정규직 곤충전문인력 정규직으로 전환, 나비정원관리의 전문화
도심 속 보기 힘든 나비를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서울숲 나비정원이 그 규모를 2배(277㎡→554㎡) 확장해 지난 17일(금) 재개장했다.
이로 인해 서울숲 나비정원은 울산대공원 나비식물원, 남해 나비생태관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나비생태공간이 됐다. 서울에서는 유일한 공간이다.
나비사육과 나비 먹이식물을 재배했던 곤충 전문 비정규직 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추가로 인력을 보충해 전문성을 높였다.
나비정원의 입구부터 구석구석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
알록달록한 꽃과 나비의 모습이 화면에 보임
○ 곤충전문가의 설명을 듣기 위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나비가 든 통을 들고 모여 있다.
○ 곤충전문가 : "하나, 둘, 셋 하면 확 여는 거에요? 똑같이~ 시작! 하나, 둘, 셋~ 열으세요~"
○ 나비통을 들고 있던 아이들이 나비통 문을 열자 나비가 일제히 날아간다.
나비 사진도 찍고, 아이들은 나비를 직접 손에 올려보기도 하고 관찰을 한다.
서울숲 나비정원은 나비가 애벌레부터 성충이 되기까지 필요한 먹이식물(황벽나무, 산초나무, 케일, 종지꽃 등)과 흡밀식물(유채꽃, 난타나, 참나리, 붓들레이아 등)을 심어 나비의 한 살이 일생이 이뤄지도록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정기간 이벤트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에서 벗어나 1년 내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5월부터 10월까지는 그물망으로 설치된 나비정원에서,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는 유리온실인 곤충식물원에서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다.
나비정원에서는 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서울시 지정보호종인 산제비나비, 노래로 유명한 호랑나비, 암컷의 날개 끝이 검다하여 이름 붙여진 암끝검은 표범나비, 그리고 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을 볼 수 있다.
나비뿐만 아니라 먹이식물을 열심히 갉아먹는 나비애벌레, 번데기가 아름다운 나비로 바뀌기 위해 탈피하는 모습까지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생태보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6일까지는 곤충식물원 2층에서 한반도와 세계의 대표나비표본을 비교하며 관찰할 수 있는 나비특별체험전도 된다.
나비체험전이 열리는 6월 6일까지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곤충식물원 곤충교실에서 체험 프로그램(유료)이 진행돼 초등학생들의 주말시간 활용에 유익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참여 신청은 서울숲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seoulforest)에서 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서울숲관리사무소(460-2901,5)로 하면 된다.
참고로, 나비사육과 나비 먹이식물을 재배했던 곤충 전문 비정규직 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추가로 인력을 보충해 전문성을 높였다.
오순환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꽃과 나비의 계절인 봄철을 맞아 서울숲에서 나비의 한 살이를 관찰하고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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