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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류 폐사체 시민신고 AI 의심징후 없어

담당부서
복지건강실 동물보호과
문의
2133-7652
수정일
2014.01.27

 

서울시는 AI 전국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반영하듯이 조류 폐사체에 대한 시민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1.26일 현재 3개소 5마리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AI로 의심될만한 신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만일에 대비하여 발견 즉시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송하여 정밀 검사 의뢰하였으며, 정밀검사 결과는 현재 전북 등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한 검사의뢰가 밀려 있어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 폐사체 신고현황 ]

  - 1.24(금) 12:40 송파구 석촌호수(동호)내 집오리 1마리

  - 1.24(금) 13:00 강동구 길동 35번지 실개천부근 까치 3마리

  - 1.25(토) 16:30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서래섬 서래2교 부근) 왜가리 1마리

 

석촌호수에서 신고된 집오리 1마리의 경우 나머지 호수내 서식 오리 및 거위 43마리를 정밀 관찰한 결과 특별한 이상 징후가 없어 자연사인 것으로 추정되고, 강동구 길동에서 발견된 까치의 경우 AI 감염될 확률이 낮은 조류로 독극물중독으로 추정되며,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발견된 왜가리의 경우는 물고기를 먹다가 질식하여 죽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그러나, 서울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발견장소내 소독 및 예찰을 강화하였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의뢰와는 별도로 자체적으로(보건환경연구원) 발견장소내 분변을 채취하여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AI 특별방역대책본부장인 복지건강실장은 “현재까지는 AI로 의심될 만한 징후는 보이지 않지만 발견장소를 중심으로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집단 폐사체 발견 여부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 고 밝히며 “시민여러분께서도 당분간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하지 말아 주시기를 거듭 당부 드리며 조류와 장기간 직접적인 접촉을 하지 않는 한 인체에 감염될 우려는 없으니 너무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 발견 당시 왜가리 모습(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서래섬 서래2교 부근) ]

발견당시 왜가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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