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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에 버킷리스트 쓰러오세요!

수정일2013-05-03

서울시는 젊은 청년들의 모임, ‘월플라워즈’와 공동으로 영등포구 양화동 선유도공원에
방문객들이 버킷리스트(bucket list)를 자유롭게 적을 수 있는
‘‘before I die 프로젝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킷리스트(bucket list)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가리킨다. ‘죽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속어인 ‘킥 더 버킷(kick the bucket)’으로부터 만들어진 말이다. 2007년 미국에서 제작된 롭 라이너 감독, 잭 니콜슨·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버킷 리스트>가 상영된 후부터 ‘버킷 리스트’라는 말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뉴올리언스의 방치된 한 건물에 칠판 구조물을 설치해 ‘before I die I want to’라는 문구를 적어 누구나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낸 이 프로젝트는 현재 1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30여 국가에 100개의 벽으로 설치되어 ‘소통의 벽’으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선유도 공원의 또 하나 명소가 될 이 <‘before I die 프로젝트’>는
  • 폭 27m의 벽 2개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버킷리스트를 적을 수 있게 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문화기획자, 디자이너, 조경가 등이 의기투합하여 서울시와 함께 5월1일부터 6월까지 2달간 운영된다.
  • 다소 어둡게 비춰질 수 있는 ‘죽음’이라는 의미를 나 혼자만이 아닌 참여하는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before I die 프로젝트’는 사람들의 삶을 반영하고 그들의 개인적인 염원을 공공장소인 선유도공원에서 공유하게 되는 것으로, 단순한 재미와 흥미를 넘어 우리의 현재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방문객들 누구나 잊었던 자신의 꿈과 희망을 분필로 칠판에 적어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었다.
  • ‘before I die 프로젝트’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포토데이를 지정하여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및 전문분야의 활동가들을 초대하며 이색적인 사진 촬영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before I die 프로젝트’를 기록한 사진과 영상을 전시하는 상영회, Before I die 엽서, 그리고 캠페인화된 다양한 물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청년들이 ‘벽에서 재미를 만든다’는 의미의 ‘월플라워즈’를 조직해 제안했고, 서울시(선유도공원)과 청년벤처 위버(Weebur), 조경업체 ‘수풀리안(대표 박상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  ‘월플라워즈’는 총 6명의 청년들로 사진작가 홍종호(평촌동창의력대장), 이미지 제작자 김소영(Image manager 아가미스튜디오), 스토리 텔러 최강호(The boy from Suyu), 기획자 윤소라(드림워커), 이보미(deailor of ‘Losdos’), 이수아(문화 가치창조)가 이 프로젝트를 위해 한 팀을 이루었다. 팀원 이수아가 버킷리스트를 다루는 웹서비스 위버(weebur)를 운영하는 중, 캔디창의 강연을 보고 영감을 받아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현재 ‘BEFORE I DIE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발의자 이수아가 속해있는 청년벤처 위버와 서울시가 주최하며, ‘월플라워즈’가 주관하여 진행한다.

 

참여하는 시민들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은 홈페이지(www.beforeidiekorea.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월플라워즈는 ‘before I die 프로젝트’를 8월부터는 모집신청을 통해 선유도공원 외에서, 특히, 서울 주요장소와 축제에서도 확대할 계획이며,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이 프로젝트를 SNS홍보,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공공 캠페인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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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선유도공원
  • 문의 2631-9368
  • 작성일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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