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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한남보행교, 다시 태어나다

수정일2013-05-01

1969년부터 한남동과 남산을 연결하는 한남육교를 자연과 어우리는 디자인으로 재 설치해 시각적 아름다움 제공과 교통사고 위험율 감소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요.

 

서울시는 용산구 한남동의 노후된 한남육교 안전성 확보가 어려워지자 한남육교를 철거하고, 남산의 자연 경관과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성을 겸비한 한남보행교를 설치하여 4월 20일부터 개통했어요.

한남보행교는 1969년 한남자락으로 진입하는 차도(교량)로 설치 되었으나, 1994년 외인아파트가 철거되면서 육교로 변신, 44여년간 한남동과 남산을 연결하는 통행로로 사용되었답니다.

 

장기간 경과로 노후된 한남육교는 2009년 실시한 안전진단에서 "E" 등급을 받아 긴급보수를 했지만 워낙 노후도가 심해 이후 응급보수 이후에도 안전 부적합 판정을 받았어요.

 

또한 외인아파트 철거 후 하부도로(소월길)가 확장되면서 육교를 받치는 교각이 도로 사이에 놓이게 되어 자동차가 교각과 충돌하는 등 대형사고의 위험이 상존했던 곳이랍니다.

 

그래서 지난 2009년 당시 육교를 대부분 철거하는 추세에 따라 한남육교도 인근 100m 떨어진 횡단보도를 사용하도록 하고 육교는 재설치 없이 완전 철거하기로 결정했었어요.

 

그러나 새벽이나 야간에 남산 방문이 많은 이태원, 한남동 지역 이용시민들과 하얏트 호텔 관광객들의 이용 패턴으로 한남육교 보전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되었지요.

 

또 외국인 아파트를 철거하고 잘 조성된 야외식물원이나 팔도소나무단지 등에 자연학습과 프로그램 활동을 위해 남산을 찾아오는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의 안전문제도 대두 되었구요.

 

이에 2011년 예산부서와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보수공사가 불가능한 한남육교를 철거하고 남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한남보행교를 재설치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재설치 결정 후 남산의 자연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구상하고자 세계적 디자이너 죤모포드(미국인, 홍콩거주)의 자문 받았으며, 서울시 디자인자문가인 유진형 교수, 디자인심의 위원회 위원들의 자문도 여러 차례 받아 완성했어요.

 

새로 선보이는 한남보행교는 남산으로 가는 길목에 어울리도록 자연속 풀잎의 선형을 모티브로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하고, 바닥은 목재로 설치하여 주변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했습니다. 또한 보행교 난간에서 바닥으로 빛을 비추도록 하여 눈부심이나 빛 공해를 차단했어요.

디자인 설계시 기존 육교의 통행량 조사를 거쳐 폭을 7m에서 4m로 축소하고 차도상에는 교각이 없는 단경간교(one span)로 설치하여 차량 추돌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했어요.

 

또한 다리교각 제거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아 교각과 부딪치는 교통사고의 위험도 줄이고 교각의 위치만큼의 도로 확보로 교통흐름도 원활하게 됐었어요.

 

정비전 정비후

현재사진1현재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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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공원조성과
  • 문의 02-2133-2084
  • 작성일 20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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