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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연장사용이 필요합니다.

담당부서
자원순환과
문의
2133-3676
수정일
2013.05.02

수도권매립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검안동,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일대 총 1,979만㎡ 규모로 1992년에 조성하여 서울, 인천, 경기도 주민들이 버리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수도권 유일의 매립지입니다.

조성당시 ’80년대말 쓰레기 발생량을 기준으로 사용기간을 '16년까지 예상하였으나, 3개 시·도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전체 매립지의 55%만 사용되었으며 현 추세로 보면 2044년 이후까지도 매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사용중인 제2매립장은 2016년 12월에는 용량이 다차서 사용이 종료되며, 2017년 이후 계속 매립을 하려면 제3매립장에 쓰레기를 매립할 수 있는 기반시설공사를 금년 상반기중에 시작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인천시의 매립기한 연장반대로 사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아직 사용할 수 있는 수도권매립지를 놔두고 대체매립지를 조성한다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비효율적이고 무엇보다도 대체매립지 조성은 입지 선정 등 10년 이상의 조성기간, 3조원 이상의 막대한 재원 등을 고려해 볼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주변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는 매립 등 폐기물처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악취 등을 저감하기 위하여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 저감시설과 악취발생 시설물의 구조개선 및 밀폐화, 외곽지역에 제방 및 수림대 조성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습니다.

또한, 정부와 3개시․도에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확충 및 폐기물 재활용율 향상과 종량제, 음식쓰레기 분리수거 실시 등을 통해 매립지 반입물량을 최대한 줄여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습니다.

금년에는 드림파크로(수송도로)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 등 고질적인 불편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와 협의하여 도로개선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한, 매립지 내부는 주민들이 즐겨찾을 수 있는 공원이나 체육시설로 조성하고 지역발전사업을 발굴하여 인천시와 함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이해하시고 분리배출 철저, 재활용강화, 중고장터 활성화 등에 더욱 동참하여 쓰레기 매립물량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도권매립지 현황 >

 

 

1매립장

2매립장

3매립장

4매립장

기타

부지면적

(매립면적)

1,979만㎡

(901만㎡)

409만㎡

(251만㎡)

409만㎡

(248만㎡)

394만㎡

(221만㎡)

389만㎡

(181만㎡)

378만㎡

매립용량

228백만톤

64백만톤

(매립종료)

78백만톤

(매립률 78%)

86백만톤

아라뱃길,고속

도로,철도,연구단지,하수처리장 등

매립실태

’92~ ’44

’92 ~’00

’00~’16

제3매립장 조성공사 준비중

 매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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