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올 연말 한강공원 면적 5분의1 생태지역으로 탈바꿈

담당부서
한강사업본부 생태공원과
문의
02-3780-0632
수정일
2013.04.02
 
생태
<건강한 생태계와 사람과 조화를 이루는 한강공원의 자연환경>

 

고덕, 강서 한강자락 끝에서부터 시작한 녹색물결의 흐름이 도심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보다 더 푸르러지는 한강의 내일을 기대하게 되는데요.

 

올해 3월 착공한 양화생태공원화 사업의 미완성 구간(당산철교~양화대교 남단 0.28km, 21,400㎡)이 올해 연말 완공되면 한강 길을 따라 총 9개의 생태공원·생태구간이 선보이게 됩니다.

한강공원 생태지역은 공원 전체를 생태지역으로 조성한 생태공원과 한강공원 중 일부를 생태지역으로 조성한 생태구간으로 나뉩니다.

 

서울시는 1997년 여의도샛강생태공원, 2002년 강서습지생태공원, 2003년 고덕수변생태공원, 2008년 암사생태공원, 2009년 난지 생태습지원, 2011년 잠실·양화·이촌 한강공원 내 생태구간, 2012년 망원한강공원 내 생태구간을 조성했으며, 2013년 말이면 양화생태구간의 미조성 구간까지 마무리하게 된답니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되살아난 생태계와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한강공원의 자연환경을 만들어가고자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이 조성된 1997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생태공원화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조성된 생태공원·생태구간의 총 면적은 1,920,390㎡로 전체 한강공원 둔치 총 면적의 21.1%에 이릅니다. 한강 총 면적은 39.9㎢이며, 이 중 수역이 30.8㎢, 둔치가 9.1㎢입니다.

2014년 말 완공 예정인 반포한강공원 생태구간 261,000㎡까지 더해지면 한강공원 총 면적의 24%가 녹색지대로 변신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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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우거진 옛 나루터 버들공원‘양화한강공원’>

 

이번 사업은 2010~2012년 11월말까지 양화대교 성능개선공사 자재적치장으로 사용하여 2011년 양화한강공원 생태공원 1단계 사업(2010~2011년까지)에서 제외시켰던 ‘당산철교~양화대교 남단’ 구간을 생태공원으로 다시 연결하는 것으로 2013년 12월말 완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국회 뒤 샛강 사면지부터 가양대교 중앙까지(5.9㎞) 규모 361,628㎡에 이르는 양화한강공원 총 면적 중 양화생태공원화 사업은 여의도 샛강 합류부부터 성산대교 남단까지(2.1㎞) 75,360㎡ 규모로 조성됩니다.

 

양화생태공원은 '버드나무 우거진 옛 나루터, 버들공원'을 콘셉트로 공원을 디자인했으며, 한강의 3대 나루터 중 하나였던 양화나루터의 역사성과 자연성을 조화시켜 나가고자 했습니다.

 

한강과 맞닿는 저수호안에 버드나무 606그루를 집중 식재하여 겸재 정선의 한양진경 중 하나의 명소로 유명했던 양화 나루터의 옛 풍경을 되살리며 수변경관을 개선했습니다. 미완성 구간에 대한 이번 사업은 2011년의 조성사업과 연계되도록 자연형 호안, 야생언덕, 버드나무 및 갈대, 물억새 등을 식재하여 공원의 생태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했습니다. 전체 양화생태공원화 사업이 마무리 되면 생태공원으로서 완성도가 한층 높아져 비로소 양화한강공원이 자연하천과 어울리는 생태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전망입니다.

최근(2013.3.20) 서울시는 「한강 자연성회복 기본구상」을 발표했으며 한강 생태공원화사업은 기본구상과 연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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