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변하는 ‘모두의 시장’
지역에서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합니다.
7.21 / 8.18 / 9.15 / 10.20
@문화비축기지 (서울 마포구 증산로 87)
생태와 우정이 있는 시민 공유지 ‘문화비축기지’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꿈꾸며,
인간을 넘어서 모두에게 필요하고 모두가 즐기는 공간이 되고자 일상의 생활 방식을 바꾸는 시장을 엽니다.
7월 첫 시장! 2018년 7월 21일(토) 16:00 ~ 21:00
● 공연: 콜라처럼 시원한 아프리카의 음악 ‘젬베콜라’ (16:30 - 17:30)
● 워크숍: 어린이를 위한 샐러드 한접시 ‘오감 오색 샐러드투어’ (17:00, 18:00, 19:00, 20:00)
농부와 요리사에게 채소와 소스를 직접 받아 맛있는 샐러드 한접시를 만들어 먹는 어린이 워크숍. 오색 채소를 오감으로 맛보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습니다.
● 프로그램:
○ ‘해결사들의 수리병원’ _ 각 분야의 수리해결사들이 함께하는 고장난 물건 수리 장터입니다. 오래오래 고쳐쓰는 생활을 통해 지구를 아끼는 삶으로 나아갑니다.
○ ‘푸드마켓’ _ 농부의 싱싱한 채소와 요리사의 정성 가득 요리와 이를 담아낼 수 있는 살림살이가 있는 시장. 동물도 인간도 행복해지는 생활 방식을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만납니다.
○ ‘가드닝마켓’ _ 도시농부와 가드너들의 지혜와 정원 식물, 물건들을 만나는 시장. 도시 안에서 자연과 가까워지는 삶을 만들어갑니다.
○ ‘마마프’ _ 버리기엔 아까운 안쓰는 물건을 나눠쓰고 다시 쓰는 엄마들의 놀이터입니다. 재능있는 엄마들의 벼룩시장을 통해 지구에 이로운 생활방식이 만들어집니다.
○ ‘르프렌치코드 음반비축기지’ _ 모두가 즐기는 음악, 모두가 추는 춤, 모두가 즐기는 시장! 신나는 공연과 함께 전 장르를 아우르는 음반들을 판매합니다.
○ ‘지구레코딩X실크판인쇄’ _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일상 속 물건들에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입힙니다.
오래된 물건들을 가져오면 새로운 물건들로 다시 태어납니다.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바꾸는 경험이 일상을 변화시킵니다.
○ ‘비전화 제품들’ _ 전기를 쓰지 않는 제품들을 통해 전기 없이 우아한 생활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쓰는 전기를 다시 생각해보며, 지구를 생각하는 일상으로 나아갑니다.
○ ‘지역화폐로 모두의시장 이용하기’ - 공동체가게이용권 모아 환전. 소비자와 공동체가 경제의 주체로 나서, 지속가능한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갑니다. ‘모두의 시장’과 180여곳의 마포 지역 공동체 가게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아’를 사용하며, 지역 공동체 경제의 선순환에 참여합니다.
일정 2018년 7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10시(8시간)
장소 문화비축기지 (서울 마포구 증산로 87)
활동내용
A. 빌려쓰는 그릇 운영 (설거지도움)
B. 안내, 환경정리
C. 세부프로그램 운영 도움
신청링크 https://goo.gl/2QKrZF
-현장 상황에 따라 내용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 7월 19일 목요일 자원활동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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