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테인리스강 용접부 녹슬지 않는 처리기술” 세계 최초 개발
서울시가 7년여의 연구 끝에 장기간 염소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용접부 처리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현장 실증에 성공했습니다.
서울물연구원은 2010년부터 녹슬지 않는 용접부 처리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영등포 정수센터 등에 시편을 설치하여 실험하였으며, 개발 내용의 실증을 위하여 2014년 10월 이후 ㈜포스코와 대현산 배수지 현장에 “실증시설”을 설치 운영한 결과 실증연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현장 적용에 성공한 기술은 배수지에 설치된 스테인리스합금강의 용접부 부식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테인리스합금강은 녹이 슬지 않다고 알려져 있으나, 장기간 염소가스환경에 노출되면 녹이 슬 수 있으며 특히 용접부는 녹에 취약할 수 있어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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