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서울의 공원과 정원에서 촬영한 시민들의 다양한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당선자 155명을 선정했다.
□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된「서울 정원 아재짤(아름답고 재미있는 짤) 공모전」은 총 357점(사진 339, 영상 18)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공모주제 부합 및 결격 요건 해당 여부 등을 검토하여 당선자 155명을 선정했다.
○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에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서울시 직영 공원의 풍성한 매력과 볼거리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
□ 참여자들은 서울의 공원과 정원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풍경과 재미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응모했다. 공모된 작품 속에는 27개 공원의 각양각색 매력은 물론 자연을 통해 힐링하거나 공원에서 가족들과 특별한 주말을 보내기도 하고 스스로를 위한 소중한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 종합검진을 받고 난 후, 대장에 용종이 있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는 머릿속이 복잡하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저 숨 돌리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서울숲으로 향했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 아래 따뜻한 햇살이 쏟아지던 그날, 서울숲은 저를 품어주듯 고요하고 평온했습니다.
# 최근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공원에서 조금 특별한 사진들을 찍으며, 저만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공모전 응모작 작품설명 중 일부 발췌)
□ 선정된 시민들의 작품은 서울의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에서 11월 22일(금)부터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작품은 정원도시 서울을 알리기 위한 홍보자료로도 제작·활용할 계획이다.
□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공원은 시민들의 일상과 여가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정원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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