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한 바퀴나 된다고?!
한 해 버려지는 전자폐기물 6,200만톤!
UN의 '글로벌 전자폐기물 모니터(GEM)'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에서 배출한 전자 폐기물의 양이 무려 6,200만 톤!
지구 한 바퀴를 두르고도 남는 양이라고 해요.
2010년 대비 82%나 증가했고 매년 260만 톤씩 증가하는 추세라,
2030년에는 33%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전자폐기물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수거·재활용 수치는 1/4에 불과한다고..!
오늘은 소형 전자제품 분리 배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출처 : 유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최근 발표한 네 번째 세계 전자폐기물 실태보고서(GEM)
2009년 12월 개관한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는
전자폐기물을 적법하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1년에 약 4천 톤의
전자폐기물을 분류하고 분해하여
평균 87%의 폐기물이 고철, 비철, 플라스틱 등
40여 종의 자원으로 재활용되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은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100% 재사용된답니다.
소형 전자제품, 왜 분리배출이 필요할까요?
손풍기, 보조배터리, 무선 이어폰, 전자담배 등
간편하게 충전해 사용하는 소형 전자제품들 속에는
‘리튬 배터리’ 가 들어있기 때문에
수거 후 운반 및 폐기 처리 과정 등에서
충격이 가해지면 화재 위험이 있어
꼭! 분리배출을 해주셔야 해요.
폐전자제품, 무상으로 배출하는 법!
1. 대형폐기물 신고 후 배출
-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 방문
2.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이용
- ☎1599-0903 / 소형 5개~, 대형 1개!
3. 판매자 역회수 요청
- 새상품 구매 시 판매업체에 회수 요청
무심코 버린 전자폐기물,
지구와 나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폐전자제품, 잊지 말고 꼭 분리배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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