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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휴대전화 하나로 간편하게! QR결제 도입

담당부서
환경기획관 친환경차량과
문의
02-2133-9772
수정일
2023-02-14

□ 서울시는 복잡한 전기차 충전 결제방식을 휴대전화 하나로 쉽게 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사-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QR 간편 결제방식’을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 그간 충전 인프라 확대로 충전사업자가 많아지면서 전기차 이용자들은 개별 충전사업자 회원카드를 5~6개 발급받거나 개별 앱 설치 후 요금을 결제하는 불편함을 감수해 왔다. 충전사업자별 모바일 앱 서비스 등에 가입하지 않으면 비용을 결제할 수 없었다.

○ 일부 사업자 간의 제휴에 따라 회원 카드가 호환되기도 하지만, 요금적용 방식도 다르고 제휴업체도 한정적이었다.

※ 서울시 전기차 이용자 간담회 개최 결과(’22.7.14.)

- 충전요금을 조금이라도 아끼거나 결제를 위해서는 다양한 충전사업자의 회원카드를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 마련 필요

□ 시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충전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체별 회원카드 없이도 휴대전화 하나만으로 충전요금을 결제하는 QR(Quick Response code) 간편결제 방식을 도입한다.

○ ’20년 이후 시가 직접 설치했거나 서울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전기차 급·완속 충전기 약 2,100기를 대상으로 QR 간편결제 방식을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 서울에너지공사 소유 충전기 및 급속충전기 400여기에 우선적으로 QR 간편결제 방식을 적용하고 3월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QR간편결제 도입 계획 23.10월까지 2,100여기 적용

합계

시범(2)

확대(1단계-3)

확대(2단계-10)

급속

완속

급속

완속

급속

완속

급속

완속

2,106

365

1,741

152

292

213

728

-

721

□ 간편결제 도입에 따라 서울시가 직접 설치한 공공 전기차 충전기 외에도 서울시 보조금으로 설치한 민간 전기차 충전기까지 적용해 기존 충전사업자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충전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간편결제 이용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된다. 원하는 모빌리티사(티맵, 카카오내비)를 선택해 회원 가입 및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충전사업자 가입 회원은 해당 앱으로 자동으로 연결돼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 또한, 서울시가 직접 설치한 충전기에는 외국인들도 간편하게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영어, 일어, 중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불편 해소 등 충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울에너지공사와 모빌리티사(티맵, 카카오내비), 서울시 전기차 충전사업자(8개 업체)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하여 이번 간편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 서울시는 직접 설치·운영하는 충전기와 서울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충전기를 대상으로 전기차 이용차 측면을 고려한 QR 간편결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시민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모빌리티사는 서울시 충전사업자와 함께 사용자에게 서울시 전기차 충전시설 검색, 예약, 결제 등 솔루션(해결책)을 구현하고, 주차연계 충전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등 충전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예정이다.

○ 충전사업자는 모빌리티사에서 개발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모든 충전서비스를 휴대전화 하나로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수요을 반영한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 참여 충전사업자(8개사) : 대영채비, 에버온, 에스트래픽, 이지차저, GS커넥트, 차지비, 파워큐브코리아,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그간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별사업자가 발행한 카드를 여러 장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카드 없이 휴대폰으로 간편결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시민의 충전 편의를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며 “2026년 전기차 10% 시대 실현을 위해 생활권 충전망을 촘촘하게 확대하고,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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