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확대를 위한 시민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전기차 충전기 명칭 시민공모’를 3월 7일(월)부터 25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공모전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고문 내 QR코드 인식 또는 네이버폼 링크(http://naver.me/GVMx4BD0)를 클릭해 충전기 이름과 명칭을 제안한 이유를 25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 공모전 관련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기후환경본부 페이스북(페이스북에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검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시민이 제안한 전기차 충전기 명칭은 전문가 등 내·외부위원의 심사를 통해 총 9건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3명(각50만원), 장려상 5명(각10만원)에 총 4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선정결과는 4월 초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한다.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시 전기차 충전기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 한편, 서울시는 지난 1월 「기후변화대응종합계획(2022~2026)」을 발표하고, 2026년까지 22만기의 다양한 충전기를 보급해 전기차 10%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 생활거점인 환승주차장, 주유소 등에 (초)급속 충전기 12,000기, 직장 등 공중이용시설에 완속 충전기 43,000기, 아파트·단독주택과 같은 주거지에는 콘센트형 충전기 15만기를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 아울러 전기차 충전기 설치 장소를 시민이 직접 제안하면 서울시가 설치해 주는 설치부지 시민신청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소신청은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환경)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윤재삼 환경정책과장은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기 보급에 앞서 시민들이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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