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다가왔다. 명절이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모여 맛난 음식을 먹고 새해 덕담을 나누다 보면 웃음꽃이 절로 피어난다. 어릴 적 설 전날이면 졸린 눈을 비비가며 잠을 참았던 기억이 새롭다. 할아버지에게 “설날 해 뜨는 걸 안보고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된다.”얘기를 들어서다.
설은 한 해가 시작하는 새해 첫 날로 한 해의 첫명절이라는 의미를 담도 있다. 음력 정월 초하루인 설날 아침이면 조상께 차례를 지내고 어른께 세배를 한다. 가족과 함께 떡국 한 그릇 먹고 윶놀이도 한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전통민속놀이마당으로 윷놀이, 제기차기(2인제기, 5인제기), 투호놀이, 팽이치기를 준비했다.
새해를 맞아 소망엽서를 쓰며 한해를 다짐하고, 윷점놀이를 통해 한해를 점쳐볼 수 도 있다.
특히 올해는, 굴렁쇠, 팽이, 딱지치기 가족 대항전을 열어 가족간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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