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봄, 서울식물원이 다채로운 봄꽃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4.9(금)부터 2021 서울식물원 봄꽃 전시가 시작됩니다. 야외 정원과 온실에서 튤립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 12만 송이를 만날 수 있답니다.
온실에서는 21종의 봄꽃과 관엽식물을 촘촘히 식재한 수직정원과 해설전시 <식물기록>이 진행됩니다. 식물학이 발전해 온 역사와 기록, 학자들의 업적을 소개하는 패널이 설치돼 식물 관람뿐 아니라 식물과 관련한 새로운 정보를 학습할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온실에서는 바오밥나무, 올리브나무, 망고, 바나나 등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식물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실 동시 입장인원을 200명을 유지하고 있어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말 오후 대기줄이 발생하므로 평일이나 주말 오전에 방문하면 기다림 없이 입장하여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야외 공원과 호수 주변으로는 색색의 튤립, 수선화 등 12만 본이 일제히 꽃을 피웠습니다. 주제정원에서는 채진목, 돌배나무, 복사나무, 홍매, 명자나무, 분꽃나무, 윤노리나무 등의 꽃도 지금 만날 수 있습니다.
봄꽃 전시와 함께 '정원지원실(식물문화센터 1층)'에서는 구근 식물 전시, 식재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 중이며 4월 중순에는 식물판매장에서 튤립을 특별 판매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식물원 인스타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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