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사회적기업 위누와 함께 9.20(토)～9.21(일)까지 버려진 천, 입지 않는 헌 옷 등 20톤의 폐자원을 100명의 아티스트와 시민이 함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제3회 서울 아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 아트업(Art-Up)이란, Art와 Up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것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의류공장 등에서 쓰이고 버려지는 봉제원단 조각 등은 행사 당일 제공될 예정이며, 100명의 아티스트들(25팀)이 이를 주 재료로 하여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주제로 자유롭게 공공아트 작품을 만듭니다. 작품 제작은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1박 2일동안 라이브로 공개 진행될 예정이구요,

○ 수상작은 창의성, 메시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선정합니다. 대상 1팀에게는 인도네시아 발리 아티스트와의 네트워킹 기회 및 왕복 항공권이 제공되며,대상작을 포함한 10팀의 작품은 9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커뮤니티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이후 일부 작품은 지역 아동 복지센터에 기증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봉제원단 조각 등을 재료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공아트 작품을 만드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 약 1,000여명의 시민이 ‘밝게 빛나는 아이들의 집’을 테마로 한 공공아트작품을 함께 만들게 됩니다. 업사이클링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작된 작품은 행사 후 서울 등축제 등 여러 서울시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랍니다.

또한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크숍 ‘Art-up Kids’도 함께 열립니다.

○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업사이클 예술 작가가 되어보는 행사인 ‘Art-Up Kids’를 통해

○ 다양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직접 제작해 보고, 실제 아트업 페스티벌 참가아티스트를 도우며,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 신청은 티몬(www.ticketmonster.co.kr)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구요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트업 페스티벌 홈페이지(www.artup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사무국(070-4236-5140)과 다산콜센터(120번)로 전화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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