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등유 대비 경제성은 2배 이상 높고, 환경성은 등유와 비교하여 1/20 수준인 목재펠릿 보일러를 무상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목재펠릿 보일러의 경우 가정용을 기준으로 등유를 사용할 때보다 약 40% 저렴한 비용으로 겨울 난방을 할 수 있으며, 환경적인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목재펠릿보일러 경제성 (난방면적 99㎡ (30평형), 난방 6시간 기준)

• 목재펠릿보일러 환경성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울시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 보일러를 서울지역내 주택 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개소, 총 50만Kcal 용량을 무상으로 설치 지원 하였으며, ㈜퓨얼셀, (사)에너지나눔과평화와 함께 대상마다 약1~2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목재펠릿 총 675포대를 지원하였습니다.

기존 주택에서 목재펠릿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등유를 사용 했을 시와 비교하여 난방 비용이 매달 약 16만원씩 절감되어 난방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난방으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은 적어지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 목재펠릿 보일러를 설치한 서대문 장애인 복지관은 그동안 전기 열풍기와 전기판넬에 의지해 난방을 하느라 화재위험, 고비용 등의 이유로 제대로 된 난방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서울시의 목재펠릿 보일러 무상 설치 지원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서울시는 가로수나 아파트 등지에서 가지치기 등으로 발생하는 목재를 목재펠릿의 재원으로 사용함으로써 미활용 에너지 재활용 및 복지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목재펠릿 보일러와 같은 효율성이 높은 미활용에너지를 적극 발굴하여 오염물질 배출은 줄이면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 목재펠릿보일러 설치사례>

※ 목재펠릿이란?

가로수에서 나오는 전지목등 부산물을 일차적으로 분쇄하여 작은 입자형태로 마쇄하여 첨가물 없이 건조, 압축한 후 작은 알갱이(pellet) 형태로 성형 생산한 바이오에너지 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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