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29일부터 초미세먼지‘주의보 예비단계’시행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기후대기과
문의
02-2133-3614
수정일
2013-11-28

중국발 스모그 발생으로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함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평균 60㎍/㎥ 이상 2시간 지속시 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됩니다.

 

중국에서는 난방연료인 석탄사용 증가로 스모그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으며, 겨울철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 서울에서도 대기정체 현상으로 대기오염이 가중될 수 있음에 따라, 11월 29일(금)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60㎍/㎥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되면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기준 이하라도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환경전광판(13개소) 등을 통해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합니다.

 

  • 제공기준 :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이 2시간 지속되는 때
  • 해제기준 :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당 평균 45㎍/㎥ 이하인 때

 

또한, 외출자제, 황사마스크 착용, 외출 후 손 씻기 등 시민행동요령을 함께 제공하며, 12월부터는 버스정보안내 전광판을 통해서도 초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에서 받아보기를 신청하시면 되며, SMS 희망시민과 취약계층인 어르신, 어린이 등을 위하여 홀몸노인 돌보미, 교육청 교사 등 약 1만 7천 명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평상시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이라면 문자를 통해 외출을 자제하거나 황사 마스크를 미리 착용하는 것이 초미세먼지 대응에 좋은 방법입니다.

 

서울시는 이동 중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대기환경정보전광판과 버스안내전광판을 활용하는 등 시민과의 접근성이 높은 매체를 활용해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 서울시 기후대기과 트위터(twitter.com/seoulcleanair) 등을 통해서도 초미세먼지 정보 및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보 발령이 아니더라도 서울시의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나 모바일서울(m.seoul.go.kr), 대기환경정보 전광판을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서울시는 10월부터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추가해 총 6개 항목의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농도를 확인하여 생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초미세먼지 높은 날 시민행동요령

  •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 자제
  • 실외 활동시에는 황사마스크, 보호안경, 모자 등 착용
  • 창문을 닫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
  • 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
  • 학교나 유치원은 실내 체육수업으로 대체 권고
  •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야외 바비큐 등 자제 *

 

첨부파일 :

초미세먼지 특징과 위해성

황사마스크 올바른 착용법

세부대기환경정보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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