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도아리수정수센터, 2년 연속 견학자 3만명 돌파
□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으로 매년 수많은 견학자가 다녀가는 뚝도아리수정수센터가 지난 11월 13일(수) 올해 견학자 3만명을 돌파했다.
○ 이로써 지난해 33,773명의 견학자가 다녀간 뚝도아리수정수센터는 2년 연속 견학자 3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 올해 3만번째 방문객이 된 영광의 주인공은 체험학습으로 뚝도아리수정수센터를 방문한 권나은 어린이(7세)로 “3만번째 손님이 되어 기분이 좋고, 수돗물을 잘 마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2년 연속 견학자 3만명을 돌파한 뚝도아리수정수센터는 서울숲과 수도박물관이 주변에 함께 있어 유치원생 및 초중고생의 단체 견학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격이다.
○ 서울시 6개 아리수정수센터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뚝도아리수정수센터는 1908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치된 정수장 시설이고, 인근의 수도박물관에서 수돗물 105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물환경 전시관 등도 함께 견학할 수 있다.
○ 뚝도아리수정수센터는 서울숲 바로 옆에 위치하여 견학 후 서울숲의 나비정원과 허브정원으로 자연스러운 가족 나들이가 가능하다.
□ 한편 뚝도아리수정수센터는 상수도공학 및 환경공학을 공부하는 미래의 전문인인 대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실제 체험하는 학습의 장으로 제공하고 있고 해외 상수도 관계자들의 견학도 이뤄지고 있다.
○ 한양대학교 등 일부학교에서는 아리수정수센터 견학을 교과과정의 일부로 활용하고 있으며, 아리수정수센터에서는 학생들 과제수행 등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 해외에 정수장 등 환경플랜트를 건설 중인 국내업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미얀마 등 외국 공무원들에게 정수센터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기술 소개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 현재 서울시의 6개 아리수정수센터는 유치원, 초중고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견학자들이 정수센터를 찾는 등 시민들에게 휴식과 체험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 ’13년 10월 말 현재 6개 아리수정수센터 견학자는 65,484명으로 이는 올해 당초 목표인 6만명을 훌쩍 넘긴 수치다.
○ 정수센터 견학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arisu.seoul.go.kr)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전화나 팩스 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 김경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체험과 재미가 곁들여진 다양한 견학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가족 나들이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수돗물 생산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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