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필요없는 친환경 소변기, 친환경 땅콩기저귀, 한지양말 등 이름만 들어도 궁금증이 생기는 ‘친환경 녹색제품’ 전시회가 열립니다.

서울시청 로비(신청사) 에서 “지구를 살리는 녹색제품전(Green exhibition, Save the earth)”이라는 제목으로 녹색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7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 기획전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여 시민의 접근성이 높은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녹색제품을 소개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시에서는 녹색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다양한 녹색제품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12년부터 인터넷 오픈마켓 쇼핑몰 및 녹색 제품몰을 통해 녹색제품의 온라인 전시판매 행사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총 32의 녹색제품은 에너지 절약존‧녹색생활존‧녹색건축 등 크게 3가지로 분류되어 전시되며,

에너지절약존은 소비전력 저감 LED 스탠드, 녹색생활존은 100% 폐지활용한 화환, 녹색건축존은 바이오가스 발전시스템 등의 제품으로 구성되며, 직접 만져보며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는 오감만족형 전시로 진행됩니다.

각 분야별 녹색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에 대한 세부 사업 정보와 흐린 날에도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CIS 태양광버스 정류장, 에너지 가계부 역할을 하고 있는 에코마일리지 등의 각종 정책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전시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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