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10월부터 직경 2.5㎛ 이하 '초미세먼지 경보제'시행

담당부서
기후환경본부 기후대기과
문의
02-2133-3614
수정일
2013.06.03

초미세먼지(PM-2.5)는 직경이 10㎛ 이하인 미세먼지(PM-10)에 비해 매우 작아 흡입 시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포까지 침투해 심장질환과 호흡기질환을 유발합니다.

 

현재 서울은 작년 3일에 불과하던 고농도(100㎍/㎥ 이상) 미세먼지 유입일이 올해 들어 벌써 12일에 달할 정도로 중국 등 외부로부터의 고농도 오염물질 유입이 늘어가고 있고, 내부적으로도 높은 인구밀도, 자동차 보유대수 증가 등 초미세먼지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서울시 대기질 관리 강화대책은 크게 ▴초미세먼지 경보제 시행 ▴초미세먼지 저감 특별대책 추진 ▴운행경유차 저공해화, 교통수요 관리 등 일반 대기질 개선대책 강화 ▴수도권 및 동북아 도시간 환경협력 강화 등 4개 분야로서 세부적으로는 28개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핵심적으로 오는 10월부터 서울에서 ‘초미세먼지(PM-2.5) 경보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이는 정부가 ‘15년 1월부터 시행하려고 하는 초미세먼지 관리시점 보다도 1년 이상 앞당겨 시행하는 것으로서, 25개 측정소에서 실시간 측정해 기준 넘을 경우 1,029개 전광판, 문자 통해 경보를 알립니다.

 

또한 예산 1,571억원을 투입 '14년까지 초미세먼지 주요원인물질 집중 저감 특별대책도 추진합니다. 주요 사업으론 대형화물차․통근버스 등 건설기계 미세먼지․질소산화물(PM-NOx) 동시 저감장치 부착, 에너지 고효율․저녹스형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등을 추진하고 운행 경유자동차 저공해화 등 그동안 추진했던 일반 대기질 개선대책도 강화합니다.

 

초미세먼지의 중국 등 동아시아 영향이 절반에 가까운 49%를 차지할 만큼 외부에서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국내외 환경협력 통한 대기질 관리도 추진합니다. 오는 10월엔 ‘동북아 대기질 개선협력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초미세먼지가 호흡기질환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전방위적인 저감노력을 펼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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