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공원, 가금류 사육농장, 철새도래지 등 기존 방역활동 더욱 강화
♦ 생닭 취급업소 분변검사 실시 등 식품안전 분야에도 AI 방역 만전
♦ 설날을 앞두고 닭, 오리 소비 위축 안 되도록 하되 위생적 조리 음식 섭취 당부
서울시는 아직까지 AI가 발생되지는 않았지만 서울도 이제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방역대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의 서울대공원, 어린이대공원과 소규모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소독과 예찰을 더욱 강화하고, 철새 및 야생조류 서식지에도 방역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리고, 생닭 취급업소 등에 대한 분변검사 실시 등 AI로 인하여 식품안전에도 위해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지난 2014.1.20. 종로구 소재 한 음식점 생닭의 분변을 자체적으로 채취하여 정밀검사 의뢰한 결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저병원성 H9N2형으로 1.27 최종 판명 통보
※ 저병원성 H9형은 전통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가금류에서 간혹 발견되는 것으로 2013년도의 경우 전국 전통시장 유통가금류 217건에서 양성반응을 보인바 있고(2013년도 AI 상시예찰 검사 결과, 2014.1월, 농림축산검역본부), 발생되더라도 농가 자율방역 사항으로 별도 조치하지 않음(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 2011.12.19., 농림수산식품부)
또한, 1.27(월) 14시에 25개 전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를 소집하여 관내 생닭 취급업소 등에 대하여 위생상태 등을 특별 점검하도록 지시하기도 함.
서울시 AI 특별방역대책본부장인 복지건강실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설날을 앞두고 닭, 오리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하되, 반드시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드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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