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부터 1993년까지 무려 15년간 서울의 쓰레기매립지로 사용된 난지도가 7년간(1996~2002년)의 안정화 공사를 통해 환경·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으로 탈바꿈한 지 10년!
이제 월드컵공원은 시민의 손으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월드컵공원은 평화의 공원,하늘공원,난지천공원,노을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 2,689,500㎡이며 이중 매립지 사면이 무려1,092,000㎡이나 됩니다.
○ 공원 개원 후 꾸준한 생태모니터링 결과, 사면은 아까시나무와 생태계교란식물 중심의 단순한 식생구조에서 식생천이가 멈추어 인공식재를 통한 생태숲 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척박한 공원 사면을 시민단체인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서울시가 함께 '생태숲'으로 조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월드컵공원 '생태숲' 조성은 기존과는 다르게 시민의 힘으로 이루어집니다.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서울시는 2020년까지 8년간 647천㎡의 공원 사면에 시민의 힘으로 약 15만주의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생태숲은 100개의 시민단체, 기업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00개의 숲을 만드는 것으로
노을공원시민모임에서는 참여단체를 연중 모집하고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와 기업은 사면 일부를 분양받아 나무의 식재부터 가꾸기까지 책임지게 된답니다
2013년 3월까지 8개의 단체와 기업이 참여하여 7,572주를 식재하였습니다. 심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각각에 이름도 지어주고 물도주고, 주변 유해식물도 제거하는 등 애정을 가지고 가꾸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태숲을 만드는 그날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겠지요^^
참여를 원하시는 단체나 기업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환경보전과(300-5574,5580) 또는 노을공원시민모임(사무국장 010-9104-5537)로 연락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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