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현재 잔디식재를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광장이 3월 11일(월)부터 잔디식재와 봄꽃 새단장을 시작해 오는 4월 15일(월)부터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봄의 따뜻함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방됩니다.

현재 서울광장의 잔디는 지난 겨울 한파와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대부분 훼손된 상태로서, 서울시는 잔디광장 전면(6,449㎡)을 교체하고, 주변 화단에 펜지, 튜울립 등 봄꽃으로 새단장하여 시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푸른 광장으로 돌려드릴 계획입니다.

3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폐잔디 철거, 토양경운 등 식재를 위한 사전작업을 실시하며, 14(목) ~ 15(금)  이틀간 본격적인 잔디식재작업 후 약4주간의 잔디뿌리내림기간 등 안정화 기간을 거쳐 4월 15일(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잔디 뿌리내림 기간 동안에는 광장에 들어가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서울의 얼굴이자 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울광장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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