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모)은 8월 1일(수)부터 11일(토)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10일간, ‘한 여름밤의 과학관’이라는 주제로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관 전시실 입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운영시간 : 8월 1일(수)~11일(토), 9:30~21시(월요일 휴관) ○ 입장료 : 어린이, 청소년(7세~19세)은 1천원, 성인 2천원 ※ 20명 이상 단체 입장시 50% 할인 |
□ 이 기간 동안 총 5가지의 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된다.
① ‘여름 여행과 공포’를 주제로 특별 전시해설 및 화성-지구 대접근의 특이천문현상 관측회
②‘일상 속의 과학’을 주제로 수공예품, 발효제품 등 생활분야 프리마켓
③ 서울시립과학관 내부에 반딧불이 생태 서식 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
④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등 과학계 멘토들이 진행하는 ‘사이언스 버스킹’
⑤지역주민, 교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체험부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먼저,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는 야간 전시실의 주제는 ‘여름 여행과 공포’. 무더위를 과학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이색 전시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또한, 화성-지구 대접근의 특이천문현상이 발행하는 올 여름을 기념하여 천체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관측회(여름철 별자리 및 태양계 행성 등)가 운영된다. 현장에서 대형 인공달이 설치된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 둘째, 8월 11일(토), 공릉꿈마을협동조합(노원구 공릉동 소재)과 함께 ‘일상 속 과학’을 테마로 수공예품, 업사이클, 발효과학 등의 과학이 깃든 생활분야의 프리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과학관 정문 앞 사이언스 광장에서 펼쳐지는 꿈길장에서는 발효과학의 원리로, 효소제품 판매 및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꿈길장 : 공릉꿈마을협동조합(노원구 공릉동 소재 지역공동협력협력체)에서 운영하는 프리마켓으로 이번 서울시립과학관의 야간개장행사의 하나로 ‘과학관과 함께하는 꿈길장’을 개설한다.
(운영일시 : 8월11일(토), 15:00-21:00)
□ 셋째, 도심 속에서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운영된다. 시골 친환경 자연에서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도심 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서울시립과학관 메이커 스튜디오 내부에 5m대형돔을 설치하고, 그 안에 반딧불이 생태 서식 공간을 조성하여 관찰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반딧불이 성장 과정 및 생애에 관한 해설과 강연, 특별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운영일시 : 8월1일~11일, 20:00-21:00)
□ 넷째, 과학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디지털창의융합교육을 선도하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하여, ‘사이언스 버스킹’ 공연을 과학관 1층 중앙무대에서 진행한다.
▲과학 커뮤니케이션들의 대중강연,
▲ 미래진로특강
▲사이언스 버스킹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의 대중강연, 8월1일~8월8일 19:00-20:00
- 8.1(수) - 이선호 [한번도 들은적 없는 암세포의 무서운 속삭임]
- 8.2(목) - 이보람 [아름다운 곤충 반딧불이, 그 신비한 빛에 숨겨진 비밀이야기]
- 8.3(금) - 임소정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죽은 이의 억울한 목소리를 듣는 사람들의 이야기]
- 8.7(화) - 최주영 [손에 닿는 모든 것을 입어보자! 업사이클링 소재의 세계]
- 8.8(수) - 이상곤 [지구 표면의 70%는 바다, 한번도 본적 없는 미지의 세계 심해로 떠나는 여름 밤의 모험]
○ 미래진로특강, 8월11일 19:00-20:00
- 8.11(토) - 고산 [우주인 선발과정에서의 스토리와 Ateamventures 창업과정]
○ 사이언스버스킹 :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문화확산 사업 중 하나로 과학커뮤니케이터들이 과학 관련 내용을 실험, 유머, 마술 등과 결합해 스토리텔링 형태로 대중에게 전달해 실시간 과학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8월 4일(토)~ 5일(일) 18:00-21:00에 진행된다.
□ 마지막으로, 전시실 야간개장과 병행하여 지역주민, 교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문화행사가 8월 1일부터 11일까지(8월 6일 휴관일 제외) 10일 동안 과학관 로비, 메이커 스튜디오, 사이언스광장(정문 앞 옥외광장)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 서울시립과학관 교시지원단 소속 8개 학교 219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과학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스쿨팩, 별자리등, 화석, 오르니톱터, 진동로봇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열린과학나눔터’ 재능기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서울시립과학관에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 ‘학교 밖 STEAM 프로그램 개발’ 과제로 전시물과 연계한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게임인 과학관 체험 프로그램(과학관은 살아있다: DNR)을 운영중이며, 야간개장 기간 동안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 과학관 관람객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벌륜, 사이언스 매직 쇼 및 아마추어 음악동아리가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이 등이 과학관 1층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운영일시 : 8월1일~11일, 18:00-19:00)
○ 서울시립과학관 도서실을 운영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과학도서 읽기 확산을 위하여 지하1층 도서실 앞에서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책읽기 ‘책소리단’ 행사를 추진한다.
□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이번에 야간개장하는 ‘한 여름밤의 과학관’은 과학관 자체 운영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주민 및 단체, 학교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으로 운영되는 것”이라며, “서울시립과학관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기고, 스스로 실패를 경험하며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질문을 품고 돌아갈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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