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국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서울서 청년문제 해법 마련- 22일(화)~25일(금), 서울시·전남구례서 「사회적경제 국제 청년 캠프」 개최 - 사회혁신·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103명, 일자리·주거 등 문제 해결방안 모색 - 사회문제 해결 청년활동가 국제연대 구축으로 사회문제 해결모델 확산 - 박원순 시장, “청년들의 소통과 연대로 사회문제 개선 기대” |
□ 세계 26개국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103명이 서울과 전남구례에서 전 세계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공동의 문제에 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다.
- 참가자 현황(국내 49명, 국외 54명)
- 아프리카 5명(알제리 1명,부르키나파소 1명,남아프리카공화국 1명,우간다 2명)
- 아시아 31명(방글라데시 1명, 캄보디아 4명, 중국 4명, 인도 4명, 인도네시아 3명, 일본 4명, 네팔 6명, 필리핀 3명, 싱가포르 2명)
- 유럽 8명(프랑스2명, 리투아니아 1명, 폴란드 1명, 러시아 1명, 스페인 3명)
- 북미 5명(캐나다 3명, 미국 2명)
- 중미 3명(코스타리카 1명, 에콰도르2명)
- 오세아니아 2명(호주1명, 뉴질랜드1명)
□ 서울시는 8월 22일(화)~25일(금)에 ‘청년, 사회를 소생시키다’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국제 청년 캠프」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사회혁신·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청년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주거, 금융 등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해결방법을 찾는 자리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확산하는 것이 핵심.
<26개국 사회혁신·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105명, 청년공동문제 논의>
□ 청년활동가 105명은 22일(화) 오전11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막식과 함께 ‘청년들의 실천- 사회적경제로 사회를 변화시키다’를 주제로 청년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토크쇼 형태의 토론을 진행한다.
□ 참가자들은 당일 현장에서 전자설문조사를 통해 주제를 정한 후 좌장 (시게루 타나카)을 중심으로 한국(신윤예), 남아프리카공화국(넬레 음콰나지, Kwanele Mkhwanazi), 캐나다(필릭스 기루, Felix Giroux)의 청년사회적기업가 3명이 청년이 당면한 지역적·국제적 과제를 분석하고 자신들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 오후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현장인 ①헤이그라운드(소셜벤처) ②서울혁신파크/청년기업(협동조합) ③세운상가/○○은대학(지역사회) ④달팽이집/민달팽이협동조합(주거) ⑤청년연대은행 토닥(사회적금융)을 팀별로 나눠서 방문한다.
□ 개막식에서 박원순 시장은 “GSEF의 첫 청년 대상 프로그램인 「사회적경제 국제 청년 캠프」는 개인적인 상황이나 여건은 다르지만, 경제적 빈곤, 빈부 격차, 실업 등 전 세계 청년들이 다 같이 겪고 있는 공동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는 전남 구례에 위치한 아이쿱 자연드림파크에서 캠프가 진행된다.
□ 23일에는 두 번째 전체 세션으로 4개국 청년사회적기업가의 사회적·지역적 특징에 따른 아이디어 접근법과 혁신방안, 각자의 도전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이날 세션에는 전충훈(대구시 지역활성화랩 마르텔로 대표), 예바 파다고이트(영국/리투아니아), 앤드류 멜로디(호주), 마유리 바타르차지(인도)가 사례를 공유한다.
□ 이와 함께 23일(수)~24일(목) 양일간 ①소셜벤처 ②협동조합 ③지역사회 ④사회적금융 ⑤주거 등 청년들과 긴밀한 5가지 주요 주제에 관해 20~25명의 청년들이 팀을 이뤄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는 주제별 세션도 진행한다.
- 주제별 세션은 한국, 스페인, 캐나다 등의 청년혁신가가 퍼실리테이터로 하나의 이슈를 전담해, 팀원들과 인식부터 주변탐색, 해결방안까지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25일(금)에는 논의사항에 대한 그룹 발표와 피드백이 이뤄진다.
□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청년 혁신가들이 한자리에서 집단지성과 동료학습을 통해 청년 당사자 스스로 사회 문제의 해결책을 마련하는 시간”이라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청년들 간 국제적인 연대를 구축해 미래세대의 능동적인 청년상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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