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중순 개관한 만화문화공간 ‘재미랑’의 개관전시 이벤트로 만화작가들의 작가사인회 ‘재미랑 작가랑’이 2월 8일(토)부터 3월 29일(토)까지 토요일 주말 14시에 총 6회 개최됩니다. <재미랑 작가랑>을 통해 개관전시에 참여한 만화가 총 9명 중 6명의 작가가 독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되며 2월에 3명, 3월에 3명의 작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작가사인회의 첫 일정은 2월 8일(토) <흰둥이>, <검둥이 이야기> 등의 윤필 작가입니다. 윤필 작가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만화 속 세상’에 2010년부터 웹툰 <흰둥이>, <야옹이와 흰둥이> <검둥이 이야기> 등을 연재하였고, 2013년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습니다.
2월 15일(토)에는 1995년 데뷔 이후 1999년부터 한겨레에서 <비빔툰>이라는 이름으로 14년간 연재한 홍승우 작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비빔툰>은 평범한 부부의 유머러스한 신혼생활부터 시작하여 네 식구의 오순도순한 가족의 이야기로 끝맺음한 대표적인 가족만화로 故고우영 화백의 차남이 참석하여 <비빔툰> 독자들과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2월 22일(토) 14시에는 <짬>, <무한동력>, <신과 함께> 등을 연재하여 큰 인기를 얻은 주호민 작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계관과 가슴 따뜻한 휴먼드라마가 잘 어우러진 <신과 함께>는 영화화가 결정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만남에서는 2005년 데뷔부터 현재까지 웹툰작가로 살아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재미랑 작가랑>에는 일자별로 15~25명 내외로 인원이 제한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독자는 재미랑 페이스북에서 일자별 이벤트 공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3월에도 3명의 작가사인회 일정이 마련되어 있으며, 3월 15일(토) <나쁜친구>, <삼십살>의 작가 앙꼬, 3월 22일(토) <꼬갱이>의 김금숙 작가, 3월 29일(토) <불편하고 행복하게>의 홍연식 작가의 사인회 자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첨부파일 : 재미랑 작가랑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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