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24일(수) 오전 11시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정적 인력충원과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운수종사자 구인·구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2001년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131개 서울시 마을버스업체가 소속돼 있으며 운행규모는 247개 노선 1,537대며 운수종사자는 약 3,500명입니다.
□ 협약을 살펴보면, 서울시와 마을버스조합이 협력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수종사자 인력충원체계를 만들고,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마을버스 업체 운수종사자 모집과 운수 관련 적정 자격을 소지한 구직자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더불어 두 기관은 청년 및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공동의 노력으로 함께할 것도 약속했습니다.
□ 이번 협약으로 이직이 잦은 중·소규모 마을버스업체 운전원에 대한 구인과 버스운전원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되며, 운전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경력개발로 전문적 일자리로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체계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와 마을버스 조합은 안정적인 운수 인력 확보와 버스운전종사자의 노동환경개선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 박문규 서울시 일자리기획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정적 인력지원체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버스운전자의 노동환경개선을 함께 노력해 나가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 붙임1. 업무협약서
※ 붙임2. 협약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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