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서울시 최초 '스타트업 홍보대사'로 위촉
가상세계와 현실을 연결하는 특별한 아이돌그룹 '플레이브(PLAVE)'가 서울시 역사상 최초의 '스타트업 서울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습니다. 이제 플레이브가 서울의 우수한 창업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12일(화)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스타트업 서울 홍보대사 및 Try Everything 홍보단' 위촉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서울,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8위 달성!
올해 서울시는 정말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세계 8위를 기록했거든요. 지난해 9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세계 Top10에 올라섰습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5로 도약하기 위해 플레이브를 2025 스타트업 서울의 1호 홍보대사로 선택했습니다.
미국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에서 전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발표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 2025>에서 서울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 8위로 선정했습니다. 더 놀라운 건 총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10점 만점 중 9점 이상의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입니다. 지식축적(10점), 자금조달(10점), 생태계활동성(9점), 시장진출(9점), 창의경험 및 인재양성(9점) 등 정말 대단한 성과죠!
플레이브, K-콘텐츠의 새로운 아이콘
플레이브는 예준·노아·밤비·은호·하민 5명으로 구성된 버추얼 보이그룹입니다. 정말 특별한 점은 자체 작사·작곡·안무를 모두 소화한다는 것이에요. 지난 6월 일본 싱글 '카쿠렌보' 발매 첫날에만 27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일본 노래 최초로 멜론 '명예의 전당'에까지 올랐답니다. 이번 달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만·도쿄·방콕 등 6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DASH: Quantum Leap)를 개최할 예정이에요.
2023년 데뷔한 이후 골든디스크('25.1)와 서울가요대상('25.6)을 수상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고, 멜론 누적 스트리밍 20억 회를 돌파하는 놀라운 기록도 세웠습니다.
혁신적인 스타트업 블래스트와의 완벽한 조합
플레이브의 소속사인 블래스트(VLAST)는 독보적인 모션캡처 기반 3D 콘텐츠 제작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스타트업으로, K-콘텐츠 혁신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글로벌 팬덤을 가진 플레이브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블래스트가 함께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할 최적의 조합이라고 판단한 거에요.
가상과 현실이 만나는 특별한 위촉식
이날 위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플레이브, 블래스트(플레이브 소속사) 이성구 대표, 인기 인플루언서 온오빠, 릴리언니, 대학생 서포터즈,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는 정말 신기한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오 시장이 플레이브 소속사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자, 대형 스크린 속 가상세계 '아스테룸'에서 플레이브 멤버들이 이를 실시간으로 수령하는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가상세계와 현실이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이색적인 장면이었어요.
플레이브 멤버들은 "서울의 우수한 창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라며 "글로벌 팬들과 함께 서울의 매력을 널리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9월 DDP에서 펼쳐질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서울시는 플레이브의 글로벌 팬덤과 K-콘텐츠의 파급력을 활용해 창업도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할 계획입니다. 오는 9월 11일~12일 DDP(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플레이브의 영상을 송출하고, 등신대와 포토존을 설치해서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100명 규모의 'Try Everything' 홍보단 출범
이날 위촉식에서는 'Try Everything' 홍보단도 공식 출범했습니다. 홍보단은 인플루언서 10명, 대학생 서포터즈 60명,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 3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홍보단 대표 '온오빠'는 틱톡 팔로워 2,1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이고, 유튜브 구독자 334만 명의 '릴리언니' 등 메가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대학생 서포터즈와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SNS 홍보뿐만 아니라 'Try Everything' 행사 기간 중 현장에서 외국인 안내 등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서울이 전세계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8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며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간 지원, 인재양성 등은 물론 규제철폐까지 촘촘하게 지원해서 명실상부한 창업 선도 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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