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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농철 바쁜 농가에‘일손돕기 봉사단’지원

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문의
6959-9341
수정일
2020.05.25

□ ‘배나무 열매 솎아주기’는 무엇보다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5월을 넘기면 생산량이 크게 떨어질 수 있는데, 코로나 19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단’이 출동했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이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22일(금),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회, 서울시농업지도자회 등 60여명이 노원구와 중랑구 등 ‘서울 먹골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중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열매솎아주기’ 작업에 대한 사전교육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소독, 작업자간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추진되었다.

□ 이번 농가 일손돕기는 민간단체인 서울시 도시농업전문가회(회장 한재춘)·농업지도자서울시연합회(회장 우건호)의 회원들과, 서울시청 , 중랑구청에서 자원한 공무원 등 60여명이 중계동, 신내동, 면목동 배 과수원 5농가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 과수원 농장주 정현호씨는 영농적기에 지원해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품질 좋은 먹골배(서울브랜드명 수라배)를 끝까지 잘 키워 가을 수확기에 서울시민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여러분들의 도움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하였다.

□ 조상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을 구하지 못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이번 봉사단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1365 자원봉사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서 상시 농가일손돕기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향후 서울농가일손돕기 참여 신청은 ‘1365 자원봉사 시스템’을 통해 화훼, 채소, 과수농가 등 거주지역 인근 농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전화 02-6959-936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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