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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살리는 `서울사랑상품권` 2천억 발행

담당부서
노동민생정책관 소상공인정책담당관
문의
2133-5190
수정일
2019.12.19

□ 내년도 서울시가 지역내 소비 증대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서울지역 모바일화폐 ‘서울사랑상품권’ 2,000억원을 발행한다.

○ 지역화폐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내 소비증가 및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하여 고안한 제도로,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발행이 증가하고 있다.

○ 서울시에서도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 온라인 매출 급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자치구별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발행을 결정했다.

< ’20년 1월부터 영등포·강동구 시작으로 18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발행 >

□ 2020년 1월 15일 강동구와 영등포구에서 발행을 시작, 18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발행하며, 각 자치구별로 발행한 상품권은 해당 자치구에서만 사용가능하다.

○ 발행 자치구는 강남, 강동, 강북, 관악, 금천,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서대문, 성동, 성북, 양천, 영등포, 은평, 종로, 중구, 중랑구이며,

○ 발행목표량인 2,000억 달성시까지 나머지 미발행 7개 자치구(용산, 광진, 노원, 강서, 구로, 서초, 송파)를 포함하여 추가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 소비자는 상시 7~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소득공제 30% 혜택까지 >

□ 소비자는 상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1월 설 명절을 포함한 특별판매기간 중에는 300억 소진시까지는 10%까지 추가할인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 서울사랑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자치구별 월 5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며, 권종은 1만, 5만, 10만원권 3종류로 발행한다.

○ 법인의 경우 할인율과 구매제한 없이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법인대량구매 사이트 (https://b2b.zeropaypoint.or.kr)에서 구매가능하다.

○ 또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명절선물, 감사인사, 기업 고객이벤트 경품, 임직원 포상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상품권 구매는 현재 9개 앱(체크페이, 머니트리, 비즈플레이, 농협올원뱅크 외 지방은행 5개소)에서 가능하며 더 많은 앱들이 참여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상품권 사용은 해당 자치구별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구매 앱을 통해 생성된 QR을 제공하거나(편의점, 농협하나로마트, 프랜차이즈 등), 가맹점에 비치된 제로페이 판매자 QR을 앱을 통해 촬영하고 구매액을 입력하는 방식으로서 기존 제로페이와 동일하다.

○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홈페이지(https://www.zeropaypoin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0% 수수료 혜택 및 모바일 방식의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운영비 절감>

□ 가맹점이 받는 혜택도 크다. 우선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건에 대해선 가맹점의 연매출액과 상관없이 결제수수료가 없으며, 또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 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되기 때문에 세부담 완화 혜택도 받게된다.

□ 서울사랑상품권은 모바일 발행으로 운영비를 절감하고 부정유통 단속이 용이하며, 특히 기존의 제로페이 가맹점을 그대로 활용하여 가맹점 모집에 따른 행정력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유통·관리비 절감 : 지류 3.8%, 카드 2.1% → 제로페이모바일상품권 :1.5%

<소상공인에 실질적 혜택을 줄수 있도록 백화점·대형마트, 사행·유흥업종 제외>

□ 서울시는 지역소비 확대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상품권 도입취지를 감안, 대형마트, 백화점, 대기업 계열사 및 프랜차이즈 일부, 사행·유흥업종 등은 제로페이 가맹점이라도 서울사랑 상품권은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 사용처 제한은 사회적 합의도출이 중요한 만큼 발행 후에도 전문가 자문과 관련 단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면밀하게 검토·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은 “서울사랑상품권은 침체된 내수경기와 지역소비를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된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지역 소비형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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