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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주요 간선, 일반도로 청소 확대

담당부서
환경에너지기획관 생활환경과
문의
2133-3739
수정일
2023.11.02

□ 서울시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3월)’ 기간 동안 도로 청소를 강화해 도로 위 비산먼지ㆍ재비산먼지 제거에 나선다. 자치구별 1개소 이상 중점관리도로를 선정해 청소구간과 횟수를 확대하고, 자치구별 청소현황을 실시간 점검한다. 시민들의 고농도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 시는 3일 계절관리제 기간 중 서울지역 주요 간선 및 일반도로 12개소를 추가해서 총 53개 구간 208.6km를 중점관리도로로 확대 지정하고, 청소 횟수도 기존 1일 3회에서 4회로 늘린다고 밝혔다.

○ 지난 계절관리제 1차년도에는 41개 구간 157.9km에 1일 3회 청소를 실시했다. 이 기간 청소 실적은 총 567,758km로 전년 동기간 대비 3,217km 증가하였다.

○ 이번 2차년도에는 중점관리도로 확대 지정 등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00km 이상 도로청소실적이 증가할 예상이다.

□ 구체적으로는, 중점관리도로의 경우 자치구별 1개소 이상 선정하고,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도로청소차 작업기준을 강화한다.

○ 중점관리도로 선정기준은 도로재비산먼지 이동측정지역에 대해서는 측정값을 활용하고, 측정 외 지역은 교통량(25,000대/일 이상), 공사장 등 주요 배출원 등을 고려하였다.

○ 이번 2차년에는 도로청소차 1대당 1일 작업거리를 50km에서 60km로 10km이상 강화한다.

□ 서울시는 특히 웹기반의 클린도로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자치구별 도로청소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준 준수 여부 등을 관리해 지역별 꼼꼼한 도로청소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서울시 도로청소 작업매뉴얼’도 제작, 자치구에 배포했다.

○ 서울시 도로청소 작업매뉴얼에는 계절관리제 기간 작업방법 및 청소차량 운영방법, 물청소 작업기준 구체화 등 일선 자치구에서 도로청소 작업을 하는데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 임미경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2차년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기존보다 도로청소를 확대 강화하여 도로 비산먼지와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겨울철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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