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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병물 아리수 긴급 지원

담당부서
상수도사업본부
문의
3146-1316
수정일
2020.08.12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국의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병물 아리수 긴급 지원에 나선다. 비상용 상시 비축량 10만병 중 11일 곡성군, 남원시, 철원군에 1만 5천병을 우선 지원했고 향후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 상수도사업본부는 50여 일간 지속되고 있는 긴 장마로 인한 침수, 재난지역에 병물 아리수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의 병물 생산시설을 풀가동 하고 있다.

○ 비상급수를 위한 상시 비축분 10만병 외에도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긴급 요청에 대비할 계획이다. 병물 아리수의 1일 최대 생산 규모는 3만병이다.

□ 상수도사업본부는 우선 11일(화) 전라남북도 및 강원도 도청과의 협의를 통해 병물 아리수 1만 5천병을 곡성군, 남원시, 철원군에 긴급 지원했다.

○ 시는 아리수 병물 2ℓ 1만 5천병을 곡성군, 남원시, 철원군에서 지정한 장소까지 직접 배송한다. 총 30톤 규모의 병물 아리수를 운송하기 위해 5톤 차량 6대가 동원됐다.

□ 아울러 상수도사업본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먼저 연락을 취해 적극적으로 지원 의사를 밝히고 병물을 지원하고 있다.

□ 한편 병물 아리수는 2019년부터 단수나 재해지역의 비상급수 용으로만 제한 공급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산불, 단수, 태풍 피해지역 등에 18만 9천병이 공급됐다.

○ 시는 시정 전반에 걸친 일회용 플라스틱 감량 노력에 발맞춰 2019년부터 단수·재난지역 비상급수용으로만 공급·비축하고 있다.

○ 2019년 4월에 강원도 산불피해지역(고성군, 강릉시, 동해시)에 3만5천병(350㎖), 6월에는 대규모 단수 사태를 겪은 인천시에 12만6천병(350㎖ 105천병, 2L 21천병), 10월에는 태풍 피해지역(영덕군, 강릉시)에 2만8천병(350㎖ 19천병, 2L 9천병)을 각각 지원했다.

□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식수난까지 겪고 있는 전국의 지자체에 병물 아리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호우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필요한 곳에 병물 아리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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