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30일, 전쟁기념관에서 ‘제1회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올 한해 「서울시 청년 부상 제대군인 지원사업」 성과를 되돌아보며 내년도 운영계획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 부상 제대군인의 건강한 삶과 공정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청년 부상 제대군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3월 지원사업의 중심 역할을 할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원스톱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 심포지엄에서는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되며, 관계 전문가들의 강연과 참가자들의 토론을 통해 향후 청년 부상 제대 군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지원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 30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청년부상제대군인과 가족, 청년 보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사전 인터넷 신청 : forms.gle/Muzvq1NsjiSYFYAN6
○ 좌석이 남았을 경우 당일 현장 입장 가능
○ 기타문의 : 02 ) 6354-2030~1
□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청년 부상 제대군인들을 위한 응원 엽서쓰기, 부상 제대부상군인을 위한 법률 안내서 및 사례집 배포, 1부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재즈 공연 등이 진행된다.
□ 이외에도 시는 올 10월, 「서울특별시 청년 장해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청년 부상 제대 군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 본 조례는 청년 부상 제대군인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 사업계획 수립 ▲ 지원대상 ▲ 청년 장해 제대군인 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내용 등을 규정하고 있다.
□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은 “청년 보훈대상자의 공정한 사회진출을 위해서울시가 내딛은 작은 발걸음이 오늘 전국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고민과 합쳐져 부상제대군인 관련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네트워크의 출발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서울시는 국군수도병원, 서울지방보훈청 등 핵심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청년부상제대군인을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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