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다중이용시설 대상 ‘레지오넬라균’ 검사

담당부서
복지건강실 생활보건과
문의
2133-7684
수정일
2018.11.08

 

서울시는 레지오넬라증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4월21일부터 9월말까지 대형건물 등 다중이용시설 37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5,000㎡ 이상 대형건물, 330㎡ 이상 목욕탕 및 찜질방, 종합병원, 요양병원, 백화점 및 대형쇼핑센터, 2,000㎡ 이상 숙박 시설, 어르신복지시설, 분수대이며, ’11년부터 ’13년까지 레지오넬라균 검사 결과 한 번이라도 균이 검출된 시설도 포함됩니다.

 

대형건물, 쇼핑시설, 숙박시설은 냉각탑수를 검사하고,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은 냉각탑수 외 화장실과 샤워실 냉·온수를 검사하며, 대형 목욕탕 및 찜질방, 어르신복지시설은 탕내 냉·온수와 샤워기 냉·온수를 검사합니다.

 

레지오넬라균 검사 결과 기준 초과로 나타난 시설은 청소, 소독 등의 대책을 강구하고 재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서울시에서 2013년 958건을 검사한 결과 95건(9.9%)에서 균이 검출되었고, 재검사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균이 검출된 시설로는 목욕탕 및 찜질방 37개소, 대형건물 22개소,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13개소, 백화점 및 대형쇼핑센터 9개소, 호텔 및 여관 5개소로 청소, 소독 등의 조치 후 바람직한 수치로 개선한 바 있습니다.

 

2013 레지오넬라균 검사결과

 

서울시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시설관리 등에 대하여 교육 및홍보를 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각 자치구로부터 의뢰받은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및 목욕탕 냉·온수 등 다중이용시설의 검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계획입니다.

 

레지오넬라균은 따뜻하고 습기 찬 환경(온도 25~45℃, pH 7.2~8.3)에서 잘 번식하며,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목욕탕의 샤워기 등의 오염된 물 속의 균이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됩니다.

 

2013년에는 전국에 22명의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발생하였고, 그 중 서울에서 4명이 발생했습니다. 단, 사람간 전파는,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된 경우 조기에 발견되면 완쾌되지만 폐렴이 동반된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5~30%의 치명률을 보이므로, 만성 폐질환자, 당뇨, 고혈압환자, 흡연자, 면역력 저하환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발열,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한 레지오넬라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의료기관은 (의사)환자 진료 시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다중이용시설의 배관 청소와 소독을 주기적으로 해야 레지오넬라균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겠습니다. *

 

 

레지오넬라균 검사모습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레지오넬라균 검사 모습 ]

 

 

집락 형성 모습

[ 레지오넬라균 집락 형성 모습 ]

 

<붙임>

1. 시설별 검체 채취 및 수송방법   2. 레지오넬라균 검사결과 조치방법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